<68>돈견(豚犬) <68>돈견(豚犬) 豚: 돼지 돈 犬: 개 견 돼지와 개라는 말로 어리석은 자식 혹은 자기 자식을 겸칭하여 쓰기도 한다. ‘돈자(豚子)’, ‘돈어(豚魚)’, ‘돈독(豚犢)’과 같은 말이며, ‘돈견지재(豚犬之才)’라고도 한다. 중국 고대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십팔사략(十八史略)의 ‘동..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8
<67>각자위정(各自爲政) <67>각자위정(各自爲政) 各: 각각 각 自: 스스로 자 爲: 할 위 政: 정사 정 여러 사람이 각자 제멋대로 행동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기원전 722년부터 기원전 481년까지를 다룬 역사서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선공(宣公)’ 2년에 따르면, 춘추시대 초(楚)나라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6
<66>대공무사(大公無私) <66>대공무사(大公無私) 大: 큰 대 公: 공평할 공 無: 없을 무 私: 사사로울 사 공평하고 정직해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의미다. 지공무사(至公無私) 공평무사(公平無私) 사기위공(捨己爲公) 흑백분명(黑白分明)과 유사한 말이고 반대말은 대사무공(大私無公) 가공제사(假..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6
<65>신인즉제어인(信人則制於人) <65>신인즉제어인(信人則制於人) 信: 믿을 신 人: 사람 인 則: 곧 즉 制: 제어할 제 於: 어조사 어 人: 사람 인 다른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말라는 말로, ‘군주의 우환은 남을 믿는 데서 비롯된다(人主之患在於信人·한비자 비내(備內)편)는 구절 뒤에 나온다. 한비는 이 편에서 이런 비유..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2
<64>불규어유, 가이지천도(不窺於, 可以知天道) <64>불규어유, 가이지천도(不窺於, 可以知天道) 不: 아닐 불 窺: 엿볼 규 於: 어조사 어 : 창 유 可: 옳을 가 以: 써 이 知: 알 지 天: 하늘 천 道: 길 도 한비자 ‘유로’ 편에 나오는 말로 “문을 나서지 않고도 천하를 알 수 있다(不出於戶, 可以知天下)”는 말과 호응관계를 이루는 말로,..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2
<63>무용지용(無用之用) <63>무용지용(無用之用) 無: 없을 무 用: 쓸 용 之: 어조사 지 用: 쓸 용 세속적 안목으로는 별 쓰임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게 도리어 큰 쓰임이 있다는 뜻이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사람들에게 쓰이기 때문에 잘려 제 몸에 화를 미치고, 기름불의 기름은 밝기 때문에 불타는 몸이 된다.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2
<62>갈택이어(竭澤而漁) <62>갈택이어(竭澤而漁) 竭: 다할 갈 澤: 못 택 而: 말 이을 이 漁: 고기 잡을 어 연못을 말려 고기를 얻는다는 말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해 먼 앞날은 생각하지 않음을 가리킨다. 숲(풀)을 다 태워 사냥을 한다는 의미의 분림이전(焚林而田) 혹은 분수이전(焚藪而田)과 같다. 춘추시대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2
<61>천도시야비야(天道是邪非邪) <61>천도시야비야(天道是邪非邪) 天: 하늘 천 道: 길 도 是: 옳을 시 邪: 어조사 야 非: 아닐 비 邪: 어조사 야 천도, 즉 하늘의 이치가 옳은지 그른지 헷갈린다는 뜻으로 얄궂은 세상의 이치를 한탄하는 말이다. 삶의 정도를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이 오히려 벌을 받고 그렇지 못한 자들..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2
<60>주위상계(走爲上計) <60>주위상계(走爲上計) 走: 달아날 주 爲: 할 위 上: 위 상 計: 꾀 계 강적을 만나거나 곤경에 처했을 때는 맞대응하기보다 회피하거나 떠나버리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제서(齊書) 왕경칙전(王敬則傳)에 나오는 말로 주위상책(走爲上策)이라고도 한다. 남북조시대 제나라의 5대 황제인..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9.20
<59>물환성이(物換星移) <59>물환성이(物換星移) 物: 만물 물 換: 바뀔 환 星: 별 성 移: 옮길 이 만물은 바뀌고 세월은 흐르며, 시대와 세태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초당(初唐)시인 왕발(王勃)의 ‘등왕각(騰王閣)’에 나오는 말이다. 왕발은 초당사걸(初唐四傑)로 불리며, 왕통(王通)의 손자다. 용..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