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아침묵상]Spurgeon 563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요한복음 15:4] 여러분은 처음에 어떻게 과실을 맺기 시작했습니까? 예수님께 와서 여러분 자신을 그의 크신 대속에 맡기고 그가 완성하신 의를 의지했을 때 과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때 여러분은 어떤 과실을 맺었습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신명기 33:27] 하나님, 그 영원하신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특히 우리가 깊은 환난에 빠질 때 붙들어 주십니다. 그리스도인도 때로는 창피와 굴욕감에 깊이 잠길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엄청난 죄악성을 깊이 깨달은 그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신명기 33:27] 처소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의 거처요 우리의 집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비록 우리 집이 누추한 오두막이나 볼품없는 다락방이라 해도 “우리 집” 하면, 우리 마음에 항상 소중한 곳입니다. 따라서 이 비유는 아주 기분좋은 비유라 할 수 ..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골로새서 2:6] 신앙 생활은 받는 것으로 우리 자신의 공로 따위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선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땅이 비에 젖어들고, 바다가 강물을 받아들이며, 밤이 별들로부터 빛을 받듯, 우리 역시 아무것도 드리지 않은..

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이사야 49:16] 오늘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정말 알 수 없다는 듯이 “보라”(Behold, 한글 개역에는 번역하지 않았음-역자 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신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불신하며 이렇게 탄식하고 ..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이사야 44:3] 성도들은 마음이 슬프거나 울적해지면, 몹시 불안해 하고 염려하는 가운데 그 상태에서 벗어나 보려고 안간 힘을 씁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할수록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는커녕 오히려 기분이 자꾸 침체되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의심과 염려를 사..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패역한 자라도 그 안에 생명의 불씨가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그는 회복을 열망할 것입니다. 이처럼 새롭게 되는 데는 우리가 회심할 때 필요했던 것과 똑같은 은혜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회심할 때 우리는 회개를 필요로 했었는데 이번에도 회개가 필요..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시편 9:1] 우리는 기도가 응답될 때마다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마치 천국에서 사랑의 태양이 이 땅을 따스하게 비칠 때 이 땅에서 감사의 안개가 올라가듯 말입니다. 주께서 여러분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까? 여러분의 간구 소리에 그 귀를 기울이셨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