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나를 놔주세요!

好學 2010. 8. 9. 21:03

 

나를 놔주세요!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의 한 연구팀이 동물의 지능한계를 알아보기 위해 15세 된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갖은 노력을 다해서 140여개의 단어를 가르치고 이 단어들을 자기 생각에 따라 결합할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이 침팬지가 수화를 통해서 어떤 의사를 표현하는지가 중요한 관심사였습니다.

그랬더니 이 침팬지가 맨 처음으로 표현한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Let me out.” 나를 놔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제발 당신들 때문에 귀찮아 죽겠으니 나를 좀 자유롭게 해달라는 의사를 표현한 것입니다.

이처럼 자유란 짐승도 원한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놀라운 실험결과입니다.

하물며 우리 인간은 어떠하겠습니까?

패트릭 헨리가 말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는 말처럼 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갈망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자유는 진리 안에서의 자유이고 예수님 안에서의 자유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진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소강석 목사(분당새에덴교회)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루살렘 평화행진   (0) 2010.08.13
하나님을 아는 길  (0) 2010.08.11
행복의 조건   (0) 2010.08.09
광복절과 국치일   (0) 2010.08.09
행복한 위선자   (0)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