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플레밍과 처칠

好學 2010. 8. 5. 20:39

 

플레밍과 처칠

 

 

 

삶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상생의 만남은 건강한 삶을,상극의 만남은 병든 삶을 만듭니다.

윈스턴 처칠과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의 만남은 서로를 살리고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 아름다운 만남이었습니다.

어린 처칠이 어느 날 가족과 함께 한적한 시골 호숫가에서 놀다가 실족하여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시골 소년이 용감하게 호수에 뛰어들어 그를 구했습니다.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이 가난한 소년은 처칠의 도움으로 의과대학에 진학해서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의 약인 페니실린을 발견했습니다.

1940년 5월 처칠이 중동지역 순시 중 폐렴에 걸려 사경을 헤맬 때 플레밍은 자기가 발견한 페니실린으로 또 한번 처칠을 구했습니다.

처칠의 도움으로 의학을 공부한 그가 또 한번 은혜를 갚은 것입니다.

플레밍과 처칠. 두 사람의 만남은 아름다운 상생의 만남입니다.

타인에게 사랑을 베풀면 내가 바로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가장 귀한 만남이 있습니다.

십자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이철재 목사(서울성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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