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好學 2010. 7. 30. 21:04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지난 아테네 올림픽때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선수가 결승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러시아의 비탈리 마카로프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이 선수는 그를 통쾌한 한판으로 제압했습니다.

그 순간 그는 매트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한 뒤 두 손을 치켜들어 영광을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그는 온 세계인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한 것입니다.

그는 유치원 시절 팔굽혀펴기를 70번씩이나 했고 초교 4학년 때 벌써 학교의 ‘짱’으로 통했습니다.

주변의 8개 학교를 순방하며 힘을 겨루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소년 이원희는 ‘저 녀석이 아파야 동네가 조용하다’는 말을 들을 만큼 감당하기 힘든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이상태씨는 그런 아들로부터 가능성을 발견하고 초교 4학년의 어린 아들을 유도 도장으로 데려갔습니다.

그 넘치는 힘과 집중력을 바로 쓰도록 길을 열어준 것입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꿈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심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임종수 목사(큰나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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