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진정한 성공

好學 2010. 7. 27. 20:12

 

[겨자씨] 진정한 성공


게 한 마리를 잡아 그릇에 넣어두면 금방 밖으로 빠져나오지만 두 마리를 넣어 두면 모두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한다.

 

게는 서로를 끌어내리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는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못된 습성을 갖고 있다.

어느 시골 초등학교 운동회 날 마지막 순서로 이어달리기 경주가 있었다.

1등으로 달리던 어린이가 결승선에 거의 다 와서 넘어졌다.

2등으로 달리던 어린이가 1등을 할 수 있었지만 달리기를 멈추고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주었다. 둘은 손을 잡고 함께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두 어린이의 아름다운 행동에 전교생이 박수를 보냈다. 그날 청군과 백군 모두 승리했다.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은 남이 잘되는 걸 기뻐하는 사람, 남이 성공하도록 돕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승자와 패자로 나누지만 성경은 함께 승자가 되고 함께 사는 상생의 원리를 제시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된다.

예수님은 우리가 잘 되는 걸 진심으로 기뻐하신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모두 성공하고 승리할 수 있다.

 

 


임용택 목사(안양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