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할 수 없는 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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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위하여 남북전쟁을 할 때입니다. 전세가 남군쪽으로 기울어지자 각료들이 링컨에게 협박을 했습니다. “대통령께서 노예해방운동을 계속하면 우리 내각은 총사퇴할 것입니다. 당장 노예해방운동을 중지해주십시오.” 링컨은 밤새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는 고뇌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노예와 자유인은 공존하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링컨은 모든 각료를 불러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자유와 노예가 공존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 나라가 있다 하더라도 더 이상 비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전쟁을 계속 밀어붙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유와 노예는 공존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주 안에서,진리 안에서 자유로워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해서는 안됩니다. 참된 생명과 참된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면 당신은 죄의 종노릇을 할 수 없습니다.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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