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공존할 수 없는 두 존재

好學 2010. 7. 19. 20:35

 

공존할 수 없는 두 존재

 

 

 

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위하여 남북전쟁을 할 때입니다.

전세가 남군쪽으로 기울어지자 각료들이 링컨에게 협박을 했습니다.

“대통령께서 노예해방운동을 계속하면 우리 내각은 총사퇴할 것입니다.

당장 노예해방운동을 중지해주십시오.”

링컨은 밤새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는 고뇌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노예와 자유인은 공존하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링컨은 모든 각료를 불러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자유와 노예가 공존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 나라가 있다 하더라도 더 이상 비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전쟁을 계속 밀어붙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유와 노예는 공존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주 안에서,진리 안에서 자유로워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해서는 안됩니다.

참된 생명과 참된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면 당신은 죄의 종노릇을 할 수 없습니다.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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