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좋은 책 소개

독서

好學 2009. 4. 14. 11:22

 

 

 

讀  書


 

기독교의 역사는 책의 역사이기도 하다. 초대교회의 지도자들은 기독교를 변호하고 진리를 밝히기 위해 많은 글을 썼다. 그 글과 책은 신학의 기초를 놓았고 교회개혁과 부흥의 도구가 되기도 했다. 때로는 박해 당하는 성도들의 위로자가 되고  진리를 찾는 자들의 안내자가 되었다. 기독교고전과 양서들은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이다. 이처럼 그리스도인과 책은 서로 나눌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


 

1. 독서는 역사 속에서 검증된 '변화의 힘'이다


 

1) 독서는 생각의 한계를 벗어나게 해준다.

"평소에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자기만의 세계에 감금되어 있다."- 임어당, 생활의 발견 중에서.


 

2) 독서는 지도자를 만든다.

"모름지기 실용의 학문, 즉 실학(實學)에 마음을 두고 옛사람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구했던 글들을 즐겨 읽도록 해야 한다.  마음에 항상 만백성에게 혜택을 주어야겠다는 생각과 만물을 자라게 해야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은 뒤라야만 바야흐로 참다운 독서를 한 군자라고 할 수 있다"-다산 정약용(1762-1836).


 

3) 독서는 창의력의 원천이다.

토머스 에디슨(1847-1931)은 어느 날, 어머니에게서 <자연철학자들>이라는 책을 받았을 때 이상하리만큼 강한 호기심에 사로잡혔다.  에디슨은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실험을 차례차례 되풀이해 나갔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물리학이나 화학의 신간서가 발간될 때마다 반드시 구독하게 되고  과학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 역사는 독서가 하나님의 도구라는 사실을 증거한다


 

기독교는 책의 종교요, 성경은 문자로 된 말씀이다. 기록된 말씀을 읽고 생각하고 해석하여 이것을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다. 그런데 만일 문자로 된 글을 경시하고 책을 소홀히 하는 풍조가 만연된다면 그것은 곧 성경을 읽지 않는 풍토를 조장하게 되고 나아가 신앙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 명백하다.

"어린 시절, 어머니는 성경 동화책을 매일 내가 잠들기 전에 읽어 주셨다. 또 어머니가 공립 도서관에 데리고 가서 첫 번째 대출 카드를 만들어준 것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나는 독서하는 습관을 일찍 갖게 되었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야 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간접 경험 과정을 통해서 나의 생애에 많은 것을 주셨다"(로버트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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