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적중보다 중요한 것
|
꿈을 잘 꾸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교우에 대한 꿈을 자주 꾸었고 그 이야기를 으레 담임 목회자와 나누었습니다. “목사님,최 권사네가 좀 어려운 일을 당할 것 같습니다.” “김 집사네 아이가 건강 때문에 고생 좀 하려나 보네요.” 그녀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는 대개는 이런 식이었고 거의 적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활짝 웃는 모습으로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리곤 지난밤 꿈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꿈은 자신에 관한 것이었고 꿈에 대한 상식이 없는 사람이 듣기에도 매우 좋은 꿈으로 적어도 3개월 안에 엄청난 이익을 얻을 듯했습니다. 그러나 3개월,4개월,1년을 넘겼는데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꿈의 기대가 사라진 어느 날입니다. “목사님,다른 꿈은 다 맞았는데 저에 대한 꿈은 어긋났네요. 그간 저는 부끄럽게도 제 꿈의 적중을 즐긴 듯합니다. 그것이 기도하라는 사인(sign)인 줄을 몰랐어요.” 하나님은 여러 방법으로 우리의 기도를 촉구합니다. |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종 (0) | 2010.06.22 |
---|---|
악마의 경매 (0) | 2010.06.22 |
모진 마음을 누가 다스릴까 (0) | 2010.06.19 |
사랑 교감 (0) | 2010.06.19 |
순종의 값 (0) | 2010.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