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꿈
강가에는 물새도 살고 뱀도 삽니다.
어느날 물새도 알을 낳고 뱀도 알을 낳았습니다.
물새의 알은 얼룩덜룩한 보호색이라 보기에 좋지 않았고 뱀의 알은 하얀 것이 보기에 아름다웠습니다.
물새는 샘이 났습니다.
이때 뱀이 다가와 알을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물새는 뱀알과 자기 알을 바꾸었습니다.
물새는 정성껏 뱀알을 품었습니다.
드디어 뱀알에서 새끼가 나왔습니다.
물새는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가 새끼뱀을 길렀습니다.
그러나 새끼뱀이 자라나자 어미 새를 잡아먹었습니다.
마귀도 꿈이 있고 하나님도 꿈이 있습니다.
마귀의 꿈은 보기에도 좋고 먹음직한 세상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어리석고 볼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꿈은 사망과 저주이며 하나님의 꿈은 생명과 축복입니다.
타락은 하나님의 꿈을 포기하고 마귀의 꿈을 갖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꿈을 품고 소망 중에 즐거워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알을 품고 있습니까?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에 들었을 때 (0) | 2010.06.02 |
---|---|
다시 그은 선 (0) | 2010.06.02 |
살리는 말을 합시다 (0) | 2010.06.02 |
죄의 수학 (0) | 2010.06.01 |
가장 높은 기도 (0) | 201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