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살리는 말을 합시다

好學 2010. 6. 2. 19:14

 

살리는 말을 합시다

 

 

어느 마을에 바보 3형제가 살았습니다.

그 마을 산속 동굴에는 마시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샘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샘물을 먹으려면 동굴에 들어가서 절대로 말을 해서는 안되고 말을 하면 죽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보 3형제는 영원히 살고 싶어서 그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형이 말을 했습니다.

“여기서 절대로 말을 하면 안돼”라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이어 둘째가 “거봐,말하지 말랬잖아”하고 죽자 셋째는 “야! 나만 살았다”면서 죽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동네 사람들은 3형제의 시신이라도 가져오려고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이장님이 동네 사람들에게 “여러분,이곳에서 말을 하면 절대 안됩니다”고 말하자 동네 사람들은 “네!” 대답하고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요즘 말을 잘 절제하지 못하고 경우에 합당치 못한 말을 해 곤욕을 치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소망을 주는 양약 같은 생명력 있는 말을 사용하는 온전한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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