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영원을 향한 사역

好學 2010. 5. 25. 20:12

 

영원을 향한 사역

 

 

 

유럽에는 오랜 세월 동안 지어진 웅장하고 고색창연한 교회 건물들이 많습니다. 1248년에 착공하여 19세기에 완공되었다는 독일의 쾰른 성당이 있고 1386년부터 1577년까지 건설했다는 이탈리아 밀라노 성당이 있습니다.

파리 노트르담 사원의 처음 건물은 170년간 지어졌고 로마의 베드로 성당은 120년간에 걸쳐 건축되었습니다.

자기 눈으로 결과를 보아야 하고 자기 손에 소득을 쥐어야 직성이 풀리는, 그래서 ‘빨리 빨리’ 습성에 젖어있는 우리는 잘 이해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반 고흐는 100점의 유화와 800점의 데생을 남겼는데 그가 생전에 판 것은 ‘붉은 포도밭’ 딱 한 점뿐이었다고 합니다.

미치광이로 알려진 그도 눈앞의 소득에는 초월하였고 ‘영혼이 있는 그림’을 추구했습니다.

영원을 향한 사역은 눈앞의 이득에 이성을 잃지 않습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약속을 멀리서 보고 환영’했던 믿음의 선진들처럼 오늘 찾은 고귀한 뜻에 자신을 쏟아 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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