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예수 살린 거미줄
크리스마스 트리를 금·은색실로 장식하게 된 전설입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모시고 헤롯 왕의 칼날을 피해 애굽으로 도망갈 때의 일입니다. 어느날 저물어 쉴곳을 찾아 동굴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 거미 한 마리가 아기 예수를 보고 무엇인가 해줄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조금이라도 찬바람을 막아주려고 동굴 입구에 거미줄을 촘촘히 쳤습니다. 찬 이슬이 거미줄에 하얗게 내려앉아 마치 영롱한 작은 유리구슬로 만든 동굴문처럼 되었습니다. 잠시 후 어린 아기를 찾아 죽이려는 헤롯의 군사들이 동굴 앞에 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거미줄을 보자 그 동굴에 아무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냥 돌아갔습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금·은색실의 유래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창조의 질서 속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당신을 보호하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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