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소년이 엄창나게 큰 돌을 옮기려고 갖은 애를 다 써 보았지만
그 돌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침 그것을 보고 있던 그 소년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애야, 너는 모든 힘을 다 동원해 보려무나.`
소년은 다시 있는 힘을 다 사용해 보았지만 여전히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네 모든 힘을 다 사용하였니?`
소년이 그렇다고 대답했을 때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니야. 너는 네가 쓸 수 있는 모든 힘을 다 사용하지 않았어. 넌
아직까지 이 아빠의 도움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당신은 오늘도 당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무거운 인생의 짐들을 스스로
해결해 보겠다고 기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가장 손쉬운 방법을 외면하고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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