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救援論]구원.신앙.계시.

[스크랩] 요한啓示錄의 救援論

好學 2009. 11. 5. 23:34

 

요한啓示錄의 救援論

 

 

들어가면서

 

전통적인 교의학적 개념을 빌어서 말하자면, 모든 시대의 사람은 전적으로 부패한 죄인이어서 하나님의 전인적인 구속과 자유케 하심을 필요로 한다. 구원을 위해 예정, 부르심, 칭의, 성화, 영화는 잘 엮어진 하나의 실로 연결된다. 소아시아의 7교회 역시 구원을 절실히 필요로 했던 비교적 어린 공동체였다.

 

전체적인 구원(holistic salvation)의 관점에서 본다면, 요한의 청중은 죄에서의 구원은 말할 것도 없고, 특별히 사회로부터 박탈과 박해를 받았던 공동체이기에 계시록의 구원론은 강력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주적인 용어를 통한 메시지 전개는 구원의 우주성을 암시한다.

 

계시록의 구원론의 기능과 의미를 적절히 이해하려면 계시록 전체의 세밀한 주석작업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다른 신약 책들과는 차별성 있는 계시록만의 구원론에 주의를 기울여 왔는가? 구원론 연구를 시작하면서 기억할 것은 세밀한 주석을 통해서 요한 당시의 관점에서 먼저 구원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도 과거론적인 해석이 적실하다.

 

1. 구원신학적 이야기(redemptive-theological narrative)로서의 계시록

 

현대의 학계에서 계시록이 단순한 문학적 이야기나 공상적인 설화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계시록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로부터 사용되어 왔다. 특별히 남미나 아프리카의 억압받는 민중을 위한 정치-해방적인 본문으로 사용되어 왔다. 계시록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교회의 억압자로 간주되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여 결국 패망하여 진정한 해방이 임할 것이라는 논리이다.

 

여성신학자들도 계시록 내의 남성 중심적인 표현과 사상을 거부하면서 여성의 해방과 구원을 나름대로 찾아왔다. 칼 융과 관련된 정신분석학자들도 나름대로 계시록에 호소하여 구원과 해방의 메시지를 찾았다. 하지만 계시록의 정치적, 이념적, 정신-심리적인 구원론을 다루려면 엄청난 분량의 다른 논문이 필요할 것이다.

 

계시록의 구원론은 계시록의 장르와 저작 목적과 긴밀히 연관된다. 계시록에서 구원은 심판과 불가분하다. 요한은 계시록 초두에(계 1:5)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죄에서의 해방이라는 구원론적 선언을 위치시킨다: lysanti h?mas ek t?n hamarti?n ek h?m?n en t? haimati autou. 계 5:9절에도 이 구원론적 주제는 기독론과 더불어 등장한다. 그러므로 기독론은 구원론 이해의 전제조건(sine qua non)이다. 계시록의 구원론은 다름 아니라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과거의 구속 사역의 결정적인 승리적 성취의 지속적 적용으로 볼 수 있다(골즈워디, 1984:126).

 

이것은 복음이 구원론의 핵심임을 의미한다. 성취를 위해 어린양은 이제 유다 지파의 사자로서 성령으로 천상의 통치를 이루신다. 이를 역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요한은 계시록의 환기시키는 상징-묵시-예언적 언어(evocative symbolic-apocalyptic-prophetic language)를 사용한다. 마침내 이 상징적인 언어는 예배 중에 있던 청중(audience)에게 상징적인 믿음의 세계(the symbolic world of the belief)를 제공하여 그 세계에 동참하도록 하여 구원론적인 소망과 확신을 심어 준다. 계시록과 다른 유대주의적 묵시문헌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바로 기독론적으로 결정된 구원론적인 내용이다(참고. 골즈워디, 1984:123).

 

2. 계시록의 구원론과 관련된 용어의 어휘의미론

 

2.1 전형적인 구원론적인 용어인 명사형 s?teria(참고. Smalley, 1994:147-148)

 

계 7:10, 12:10, 19:1절 이 세 구절에서 구원은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며, 하늘에서 찬양의 맥락에 놓여 있다. 그리고 여기서 구원은 전쟁 주제와 관련된다. 사단과 바벨론의 패망은 곧 우주적인 교회의 승리이다. 구원은 그리스도 사건에 기초한 승리이며 요한의 청중은 예배 중의 송영에서 이 사실을 만끽할 수 있다.

 

2.2. 구원론적 개념인 ly?, agoraz?와 관련된 구절

 

여기서는 계 1:5, 5:9, 14:3-4절에 주목해 보자. 계 1:5절은 우리 죄에서 우리를 풀어주신 것을 해방-구원으로 설명한다. 1:6절은 그리스도의 사역이 우리를 구원의 상태 즉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으로 만드셨다고 한다. 계 5:9절은 4생물과 24장로가 찬송하는 부분인데 죽임 당하신 어린양은 열방 가운데서 보혈로 사람을 사셨다. 즉 하나님의 진노와 공의를 만족케 하셨다.

 

이와 유사한 계 14:3-4절도 시온산 위에 선 144,000명(구약과 신약의 모든 교회)이 땅에서 구속함을 입은 사람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신적 수동태는 구원에 있어서의 그리스도의 대속적 피를 통한 하나님의 주도권을 강조한다. 따라서 계시록의 구원론은 어휘 의미론적으로 볼 때 우선적으로 죄 사함과 사단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영적인 차원으로 보아야 하지 정치적이거나 이념적 혹은 심리적으로 볼 수 없다.

 

2.3. 계시록의 전체적인 신학에서 본 구원론적 구절들(참고. Du Rand, 2004:5)

 

(1) 구원의 성취

 

구원적 틀 안에서의 하나님의 창조: 계 4장(특별히 11절)

어린양의 구원론적 역할: 1:5, 7, 13, 18; 2:8; 5:2, 5, 6, 8, 9, 12, 13; 6:2; 7:3, 10, 14, 17; 11:8; 12:1, 4, 5, 7, 8, 10, 11; 13:3, 8, 11, 12; 14:1, 3, 4; 15:6; 19:10, 11; 22:20.

하나님의 심판의 구원적 역할: 1:18; 6:2, 4, 5, 7, 9, 10, 12, 16, 17; 8:1, 5, 6, 8, 10, 12; 9:1, 13; 10:2, 8, 9, 10; 11:13, 15, 18; 12:9, 10; 14:7, 8, 10, 16, 19; 15:5, 6, 7, 8; 16:1, 6, 7, 8, 10, 12, 17; 17:1, 2, 8, 16; 18:2, 8, 9, 10, 15, 17, 19, 20, 21; 19:2, 3, 11, 15, 19; 20:9, 10, 12, 14, 18.

 

창조된 세계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은 계시록의 구속 사건이 전개되는 중심축이신 어린양의 인격과 사역을 필요로 하고 필연적으로 교회와 복음의 대적을 향한 심판을 초래한다. 특별히 7인, 7나팔, 7대접의 심판에서 출애굽 주제가 등장하기에, 요한의 청중에게 있어서 구원은 새로운 출애굽으로 인식된다.

 

(2) 구원의 결과

 

구원의 사용(appropriation of salvation): 2:7, 10, 11, 17, 26, 28; 3:4, 10, 12, 20, 21; 4:4; 6:9, 11; 7:13, 14, 17; 11:1, 3, 11, 12; 12:6, 11, 14, 16; 14:1, 3, 4, 5, 12, 13; 15:2; 17:14; 19:14, 19; 20:2, 4, 6, 12; 21:3, 4, 7, 27; 22:4, 6, 8, 9, 10, 12, 14, 16, 17, 19, 20.

 

하나님의 지상 통치를 인정함: 1:5; 5:10; 11:15, 17; 12:5, 10; 15:3; 17:14; 19:1, 6, 15, 16; 20:4, 6.

구원의 최종 목표: 새 하늘과 새 땅, 혼인: 19:7, 8, 9; 21:1, 2, 3, 4, 5, 9, 10, 14, 22, 23, 27; 22:3.

 

구원의 성취를 통해서 일어나는 구원의 결과는 구원의 사용과 적용, 하나님의 지상 통치와(신천신지를 통한) 절정(완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구원론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완성이라는 종말론적 틀 안에서 작용한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성부 하나님과 만왕의 왕이며 만주의 주이신 성자의 왕권(kingship)은 계시록 전체를 관통하는 광맥이다(계 1:5; 5:10; 11:17; 12:5, 10; 15:3; 17:14; 19:1, 6, 16; 20:4-6).

 

‘처음과 나중’ 그리고 ‘알파와 오메갗라는 하나님의 이름만 보아도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왕권 사상이 나타난다. ‘이미와 아직 아니’의 구원론의 종말론적 구도가 나타나지만, 이런 현재성과 미래성은 단순한 시간적 흐름과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기보다는 그리스도의 과거의 구속 사역에 의해 이미 결정지어진 것이다. 마지막 승리가 이미 성취된 그리스도 사건 안에 내제되어 있다(참고. 거쓰리, 1991:66).

 

과거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사람은 현재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지상에서(특별히 예배와 예배적 삶 속에서) 인정하며 살고, 미래적인 확실한 구원의 보증이자 재창조의 완성인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새 예루살렘에서 즐기게 된다. 요약하자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열쇠이다”(The Lamb is God's key to salvation and judgment).

 

3. 계시록의 구원론적 구조(soteriological structure)

 

많은 경우에 구조분석은 주석가의 주관성을 반영한다. 하지만 구조는 주석가로 하여금 본문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다루도록 지침을 제공해 준다.

 

개괄적으로 계시록의 구원론적인 구조를 다음과 같이 그리스도 중심적이되 시간의 흐름을 고려하여 제시할 수 있겠다:

 

계 1장 구원의 근거(과거의 그리스도 사건)

계 2-3장 구원의 현재적(요한 당시) 적용

계 4-20장 구원의 가까운 미래적 전개(구원과 심판)

계 21-22장 구원의 비결정적인 미래적 완성

 

비록 위에서 시간적인 흐름을 구분했지만, 죽임 당하신 어린 양과 승리하신 사자가 하나이듯이, ‘근본적인 구원론적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처음 오심과 다시 오심 이 둘도 하나이다(골즈워디, 1984:57). 하나님의 구원은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시작하여 요한 당시이건 어느 시대이건 간에 끊어질 수 없는 연속적인 사건이다. 초림과 소위 재림 사이의 중요한 구속사적인 사건들은 모두 주의 날들이 이루어진 것이다. 옛 시대가 지나간 흔적이 완전히 소멸되는 것은 AD 70년 사건과 더불어서 최종 파루시아의 완성 때이다. 그러나 옛 언약의 파기는 첫 번째로는 주님의 처음 오심으로, 두 번째는 십자가와 부활로, 세 번째는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예시되었다.

 

4. 사회역사적 배경에서 본 구원론

 

계시록의 이른 연대로 인해 네로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와 그의 사후의 로마의 혼란 그리고 유대-로마 전쟁과 예루살렘 멸망이라는 대 격동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여기서 필립 샤프(2004:316-317, 325)의 설명을 자세히 들어보자:

 

역사에서 네로의 박해와 예루살렘 멸망 사이의 6년만큼 악과 부패와 재앙으로 가득 찬 시기도 없었다. 우리 주님이 종말에 관해서 예언적으로 묘사하신 말씀이 그 말씀을 들은 세대가 사라지기 전에 성취되기 시작했고, 심판 날이 가까이 온 것처럼 보였다 그 시대를 산 정직한 이교도들조차 그 시대를 한밤중처럼 캄캄하게 보았다 온갖 재앙으로 가득하고, 참혹한 전쟁과 반란과 반목이 끊이지 않은, 실로 평화로울 때조차 공포가 깔렸던 시대이다 귀족과 부자와 고관이 범죄자들로 간주되었고, 도덕성은 멸망의 증표였다 그 시기에 가장 불행한 지역은 팔레스타인이었다 예루살렘의 비극은 최후심판의 축소판이었고, 이런 점에서 그 사건은 처음부터 종말을 내다보신 그리스도의 종말론적인 강화에 반영되어 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 대해서, 구주를 십자가에 못 박은 그 백성에 대해서 보이신 관용은 마침내 그 한계에 도달했다 주님의 예언이 문자적으로 성취도리 시간이, 즉 예루살렘이 폐허가 되고, 성전이 불타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순간이 임박했다 그것은 유대교에게는 가장 큰 참화였고 기독교에게는 커다란 유익이었다 하나님은 자기의 특별한 백성이 메시아를 완고히 배척하자 그들을 버리셨다. 모세 율법에 터를 둔 그들의 신정체제 전체를 와해시켜 버렸다 그러므로 예루살렘 멸망은 기독교교회가 본격적으로 유대교라는 누에고치를 영원히 뚫고 나와 자신의 성숙을 깨우치고, 정치와 예배로 세상 앞에 단번에 독립된 자태를 드러낸 중대한 분기점이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모세 종교의 내면에 흐름을 따라 율법과 선지자의 완성이신 그분을, 옛 언약의 완전한 열매이자 새 언약의 살아있는 싹이신, 새로운 도덕적 창조의 시작이자 원형이신 그분을 발견한 참 유대인들로서, 아브라함의 영적 자녀들로 태어났다.

 

교회 밖으로는 디아스포라의 불신 유대인과 이방 로마제국의 황제와 로마신 숭배 강요로 인해 요한의 수신자는 고난을 당했다. 이교 역사가들이 침묵하는 것으로 판단하자면 그들은 네로의 박해를 로마도시로 한정하는 듯하지만, 후대의 기독교 저자들은 그 범위를 로마는 물론 속주들로 확대했다(필립 샤프, 2004:310).

 

황제가 수도에서 보인 시범이 속주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 리가 없었고, 대중의 혐오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요한의 밧모섬의 유배도 이 박해와 관련된다(계 2:9, 10, 13; 16:6; 17:6; 18:24; 히 10:32-34; 벧전 2:12, 19, 20; 3:14-18; 4:12-19). 그뿐 아니라 교회 내부적으로는 거짓 선지자 즉 아마도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주의자와 혼합주의자의 위협도 받았다.

 

이런 고난은 정신적, 종교적-영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인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은 이 모든 영역에 대한 해결책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전인적인 구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전인적일 뿐 아니라 AD 60년대 중반의 이스라엘과 소아시아 그리고 로마제국이라는 큰 틀 속에서 구원이 전개된다.

 

5. 계시록의 구원론의 신학적 요약

 

삽입부분인 계 7장과 계 11장의 중요성을 살펴보자. 계 7장은 6째 인까지 떼어진 상태에서 7번째 인이 떼어지기 전에 보호받고 구원받은 인 맞은 144,000명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계 11장은 6째 나팔이 불려진 후 계 11:15절에서 7번째 나팔이 불려지기 전의 삽입 부분으로서 두 증인으로 대변되는 구원받은 교회를 상징한다.

 

이 두 삽입 부분에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소유로서 죽기까지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구원받은 자의 현재적인 사명임을 밝힌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계시록 전체의 핵심 구절이라 할 수 있는 계 11:15절과 12:10-12절과 연결된다. 이것은 교회의 증인의 사역과 순교는 성령의 사역이다. 순교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승리는 세상 사람에게는 어리석은 것이고 거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 땅에서 이루는 방식이다. 요한은 바울이나 베드로보다 더욱 인사이더 (insider)의 정체성과 경계선을 확고히 한다. 그 후에 영광스런 구원의 완성이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통해서 새 예루살렘에서 일어날 것이다.

 

6. 계시록의 구원론의 현재적 적용

 

계시록은 ‘하나님의 큰 날’을 다룬다(계 1:10; 6:17; 16:14; 18:8; 사 2:12; 34:8; 욜 2:30-31; 암 5:18; 습 1:18). 이 날은 요한 당시에는 AD 70년의 사건과 로마 제국에서의 복음의 확장과 승리를 통한 복음의 대적의 심판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21세기 성도에게 있어서도 하나님의 큰 일이 드러나는 큰 날이 계속 나타나야 한다. 현대에는 교회와 복음의 대적이 인본주의와 혼합주의, 타협주의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이것들을 진리의 증거적 삶으로 물리치는 것이 곧 구원을 적용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지상적 통치를 인정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미래적 구원을 여기서 확증하는 것이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온전히 다스릴 때까지 여호와의 큰 날은 계속 일어나야 한다.

 

나오면서

 

역사란 하나님과 교회를 정점으로 한 그 분의 피조물 사이의 대화인데, 구원사라는 하나의 목적을 향해서 펼쳐지는 것으로서 창조, 타락, 재창조라는 큰 맥락 속에서 언약의 성취와 심판의 실행이 다중적이고도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계시록만의 구별되는 구원론은 무엇인가? 갈보리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구원이 박해 중에 있던 소아시아의 7교회에 적용되어 하나님 나라가 도래한다는 복음이다(골즈워디, 1984:64).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그분과 연합된 성도의 정체성이 동시에 망각해 가는 시대에, 계시록은 종말론적으로 변화된 성도의 정체성과 소명적 삶을 복음의 빛 속에서 해석하도록 격려한다(마크 스트롬, 2000:329).

 

 

출처 : The King Dom
글쓴이 : KINGDO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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