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世界史/(지구촌)유럽

터키 (Türkiye)

好學 2009. 11. 1. 21:31

 

터키 (Türkiye)

 

Türkiye Cumhuriyeti
(국기) (국장)
표어: Yurtta Sulh, Cihanda Sulh!
(유르타 술, 지한다 술!)
조국의 평화, 세계의 평화!
국가: 독립 행진곡
수도 앙카라
41° 1′ N 28° 57′ E
공용어 터키어
정부 형태 공화정
압둘라 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독립
 • 공화국 선언
케말 파샤가 건국함
1923년 10월 29일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783,562km² (37위)
1.3%
인구
 • 2008년 어림
 • 인구 밀도
 
71,517,100명 (17위)
93명/km² (102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8년 어림값
$9,152억
$13,138
HDI
 • 2006년 조사

0.798 (76위)
통화 터키 리라 (ISO 4217:TRY)
시간대
 • 여름 시간
EET (UTC+3)
CEST (UTC+2) 
ISO 3166-1  792
ISO 3166-1 alpha-2  TR
ISO 3166-1 alpha-3  TUR
인터넷 도메인 .tr
국제 전화 +90
터키 리라는 2005년 화폐 개혁으로 인해 신 터키 리라로 바뀌었다.

 

(터키어: Türkiye 튀르키예[*], 문화어: 뛰르끼예, 통용: 토이기(土耳其))는 아시아유럽에 걸친 공화국이며 수도앙카라다.

공식 명칭은 터키 공화국(터키어: Türkiye Cumhuriyeti 튀르키예 줌후리예티[*])이며 지리적으로 중동, 아시아유럽을 잇는 아나톨리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로서 동쪽으로 지중해를 낀다. 터키의 종교는 이슬람교이다.

 

역사  터키의 역사

터키는 본래 북아시아유목민족에 뿌리를 두며, 6세기 중반 경 동북아로부터 페르시아에 이르는 제국을 세웠으나, 당나라에 의해 밀려나 중앙아시아 지역에 자리를 잡는다.

이후 터키는 아시아유럽의 교차로 역할을 하며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해 간다. 1453년에는 오스만 제국콘스탄티노플(현재의 이스탄불)을 함락함에 따라 문화가 다양해졌고 성 소피아 성당이슬람 사원으로 개축된다.

오스만 제국제1차 세계 대전 패배로 패망했고 1923년 케말 아타튀르크를 비롯한 군인들이 혁명을 주도, 지금의 터키공화국이 세워졌다. 터키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은 케말 아타튀르크이다. 터키에서는 케말 아타튀르크의 입지는 굉장하며 모든 화폐(지폐, 동전)에 케말 아타튀르크의 얼굴이 들어가 있다. 터키에서 그를 비판하는 것을 결례로 여긴다.

현재의 대통령은 압둘라 귈이고, 현재의 총리는 AKP 소속의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이다.

지리  터키의 지리

유럽 쪽과 아시아 쪽은 보스포루스 해협(터키어: Boğaziçi 보아지치[*]), 마르마라 해, 차낙칼레(터키어: Çanakkale), 다르다넬스 해협에 의해 나누어져 있다.

아나톨리아는 동부에 펼쳐진 고원 지대로 티그리스 강유프라테스 강을 시작으로 15개의 강이 흐르고 있다. 호수도 많으며 그중에서도 반 호수와 같이 내해에 필적할 정도로 큰 호수도 있다.

북부에는 흑해와 평행을 이루고 달리는 산맥이 있고, 남부에는 토로스 산맥이 해안을 따라 비옥한 평지로 연결되어 있다.

행정 구역  터키의 행정 구역

수도앙카라이며 최대 도시는 이스탄불(1453년부터 1922년까지는 수도)이다. 기타 이즈미르, 에디르네, 삼순, 부르사, 트라브존, 에르주룸, 카이세리, 데니즐리, 안탈리아, 코니아, 아다나, 가지안테프, 디야르바크르 등의 도시도 존재한다.

기후  터키의 기후

터키의 기후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온난한 흑해 연안, 내륙은 대륙성 기후 그리고 해안지방은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터키의 해안선은 8000㎞에 달한다.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해 유럽과 볼루 지역, 트라브존 지역을 제외하곤 국토의 거의가 사막화되다시피 하였다.

주민

2007년 터키 정보조사에 따르면, 터키의 인구는 70,586,256 명이며, 약 41%가 농촌 지역에 살고 있다.

터키에서는 터키인 외에도 쿠르드인, 아제르바이잔인, 러시아인, 그루지야인, 아르메니아인, 그리스인, 아랍인도 거주한다.

주요 주(州)별 인구 [편집]

언어

터키어튀르크어군(알타이어 가설이 맞다면 알타이어족)에 속하며 튀르크 어군의 방언 차이가 적은 관계로 다수의 튀르크어군에 속하는 다른 언어들과의 차이가 적은 편이며 특히 아제르바이잔어와 사이가 가깝다. 터키어는 2004년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1억 5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1928년부터 로마 문자로 표기된다.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가 대도시의 호텔과 관광지 등지에서 사용되며 그리스어, 아르메니아어, 루마니아어, 불가리아어, 이디시어, 히브리어, 영어 등도 소수 사용한다. 디야르바크르, 마르딘, 반 등 쿠르드족이 밀집해 있는 동부 및 동남부 지역에선 쿠르드어가 일상어로 사용된다.

터키 공화국 수립 이후, 쿠르드어 말살 정책이 실시되어 쿠르드어 교육 및 서적 출판이 금지되었으나, 2005년부터 독소 조항이 삭제되어 현재 서너 종의 쿠르드어 교재가 시판되고 있다.

과거에 존재했던 오스만 터키어1928년 이후 사멸되었고, 동남부 지역의 아랍계 주민을 제외하고는 아랍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종교

터키에서는 인구의 98%가 이슬람교를 믿으며 영향력이 강력하다. 터키인은 물론이며, 터키에 있는 쿠르드족도 이슬람교를 신봉하고 있다.

1923년 이후에는 터키는 모든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게 된다. 이슬람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주로 아르메니아인, 그리스인, 유대인 등이 있는데 이들은 정교회 또는 유대교를 신봉하고 있다.

또한 터키는 신약성서사도행전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에페소 교회,세르미나 교회 등의 7개의 아시아 교회들이 존재했으며, 니케아 신경, 콘스탄티노플 신경 등 초대교회의 교리가 공의회를 통해 정리된 곳이라는 점에서 교회역사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교육  터키의 교육

군사

터키는 오스만 제국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국법에서는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다. 터키인들은 열렬한 애국심을 자랑한다. 특히 터키인들은 군부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그것은 초대 대통령인 아타튀르크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다.

농업

터키 경제에 있어서 농업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작물은 , , 면화, 담배, 개암, 과일 등이다. 주요 가축은 이며, 터키는 세계유수의 면화양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남 아나톨리아 프로젝트(GAP)는 다목적 종합개발 프로젝트로 , 수력 발전소, 관개시설로 프라트(유프라테스) 강과 디질레(티그리스) 강에 건설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농업, 교육, 관광뿐만 아니라 위생상태의 개선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타튀르크 댐은 세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공업

공업은 급속하게 발전하여 농산물, 치금, 섬유, 자동차텔레비전, 농업 기기의 생산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천연 자원

터키에 산재하는 주요 광물석탄, 크로뮴(주요 수출품), , 구리, 보크사이트, 대리암, 유황이다.

산업

관광업이 주를 이른다. 터키에서는 세계적인 문화재들이 많이 존재한다. 2007년도 관광수입이 200억불에 달하고 있다.

문화   터키의 문화

음식  터키의 음식

터키 음식으로써는 터키 커피, 케밥, 터키 홍차 등이 유명하다. 그 중에도 케밥은 세계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은 원래 정교회의 사원이었지만 오스만 제국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뒤로는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었다. 오스만 제국이 해체된 이후로는 "성 소피아 박물관"이라는 이름로 사용되고 있다.

국제기구 가입

터키 공화국은 3권 분립, 민주주의, 양원제를 채택함으로써 법률과 사회 정의하에 인권이 옹호되고 있다(단, 이슬람교의 영향은 지금도 계속 남아있다).

국회 의원은 국민의 투표로 선출되고 총리 대신을 위원장으로 하는 각료가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

터키는 OECD, 흑해 경제협력기구의 창설 회원국이며, NATO 유럽 회의, 유럽 의회의 회원국이자 유럽 연합의 준회원국이며, 2004년 12월 크로아티아와 함께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한 후보국으로 공식적으로 결정되었다.

대한민국과의 관계

터키는 한국 전쟁 참전국으로서 경제가 성정한 한국과의 경제협력 증진을 희망하고 있다. 터키는 1949년 8월 14일 대한민국을 공식적으로 승인하였고, 1950년 7월에 한국전 참전에 결정하였다. 1957년 3월에는 대한민국과 공식적으로 수교하였으며, 같은 해 6월 한국 공관을 설치하였고, 1966년 7월 유엔군 산하 터키 중대를 철수시켰다. 1972년 서울 공관을 설치하였다.

1977년 12월 대한민국은 통상 진흥 및 경제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이스탄불 총영사관을 설치하였다. 1982년 12월 대통령 에브렌, 1991년 총리 아크불루트가 방한하였다.

양국은 1972년 사증 면제 협정, 1974년 문화 협정, 1977년 통상 진흥 및 경제 기술 협력 협정, 1979년 항공 협정, 1986년 이중 과세 방지 협정, 1994년 투자 보장 협정, 1997년 섬유 협정, 1999년 원자력 협력 협정 등을 체결하였다.

일본과의 관계

일본니가타 현 가시와자키시(柏崎市)의 가시와자키 터키 문화 마을에서는 터키가 기증한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동상을 폐쇄하면서 이를 임의로 매각하고, 블루시트(합성수지의 일종)를 끼얹은 상태로 방치되어, 터키의 대일본 감정이 악화되고 있다. 현재, 이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서명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의 관계

터키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과 돈독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북한과의 관계

터키는 한국 전쟁이후로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수교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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