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世界史/(지구촌)유럽

[E.U] 포르투갈 공화국( República Portuguesa)

好學 2009. 10. 21. 21:45

 

포르투갈 공화국( República Portuguesa)

 

República Portuguesa
(국기) (국장)
표어: (없음)
국가: 포르투갈의 국가
수도 리스본
38°42′N, 9°11′W
공용어 포르투갈어1
정부 형태 공화제2
아니발 카바쿠 실바
조제 소크라테스
독립
 • 설립
 • 공화정
868년 기원
1143년 10월 5일
1911년(국민 투표)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92,391km² (110위)
0.5%
인구
 • 2005년 어림
 • 2001년 조사
 • 인구 밀도
 
10,495,000명 (76위)
10,148,259명
114명/km² (87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2034억 (41위)
$19,335 (37위)
HDI
 • 2006년 조사

0.900 (33위)
통화 유로3 (ISO 4217:EUR)
시간대
 • 여름 시간
WET (UTC+0)
(UTC+1) 
ISO 3166-1  620
ISO 3166-1 alpha-2  PT
ISO 3166-1 alpha-3  PRT
인터넷 도메인 .pt
국제 전화 +351
1미란데스어는 준공용어로 사용한다.
21910년까지는 군주제(국호도 "포르투갈 왕국")였다. 1911년 국민 투표로 공화정이 인정되었다.
31999년까지는 에스쿠도를 사용했다.

 

포르투갈(포르투갈어: Portugal)  문화어: 뽀르뚜갈, 통용: 포도아(葡萄牙))는 유럽 서남부 이베리아 반도의 서부에 위치하는 나라이다. 정식 명칭은 포르투갈 공화국(포르투갈어: República Portuguesa 헤푸블리카 포르투게자[*])이다. 수도는 리스본이다. 면적 92,391km², 인구 10,707,924명(2009)이다. 에스파냐와 국경을 접한다. 또, 포르투갈은 에스파냐처럼 식민지을 많이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명칭 [편집]

국명 포르투갈은 로마식 명칭인 포르투스 칼레(Portus Cale)에서 유래되었다. 칼레(Cale)란 두오로강 입구에 거주하던 초기 정착촌의 이름이다. 기원전 200년 경 로마는 제2차 포에니 전쟁의 승리를 계기로 카르타고로부터 이베리아 반도를 빼앗은 뒤 칼레를 정복하고 그 이름을 포르투스 칼레로 바꿨다.

역사 [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포르투갈의 역사입니다.

1139년 포르투갈 왕국이 건국되었으며, 1255년 수도를 리스본으로 옮겼다.

15세기16세기에는 대항해 시대의 발견 및 무역에 의해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580년부터 1640년까지는 에스파냐동군연합을 하게 된다.

1640년 브라간사 왕조가 들어서고, 19세기 초에는 한때 프랑스군에 점령당했고, 이어 브라질이 독립하였다. 1910년 마누엘 2세가 퇴위하면서 포르투갈은 공화국이 되었다. 1974년 좌파 쿠데타로 불리는 카네이션 혁명 전까지는 독재정권의 억압을 받았다.

한때 포르투갈은 세계에 많은 식민지를 거느렸지만, 1975년 마카오동티모르를 제외하고는 모두 독립했으며 마카오 또한 1999년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되었다. 현재 포르투갈의 식민지는 대서양아조레스 제도마데이라 제도뿐이다.

지리 [편집]

포르투갈은 유럽 대륙의 서쪽 끝에 있다.

대서양 상의 식민지인 아소르스 제도마데이라 제도를 포함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식민지와는 달리 두 섬은 원주민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고, 현재 주민들도 거의 전부가 포르투갈 본토인들이다.

기후 [편집]

포르투갈은 지중해성 기후를 많이 띤다. 그 중에서도 남부지방이 지중해성 특질이 많이 나타나고 북쪽 지역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대서양 기후를 띤다.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가장 따뜻한 나라 중의 하나로 보통 기온이 연중 내내 섭씨 영상 13도~18도 정도에 머문다. 아조레스 제도의 경우에는 온도차가 더 작다. 대체적으로 여름과 봄은 아주 햇빛이 많은 반면에 가을과 겨울에는 비바람이 많다. 북동 지방에서는 겨울에 가끔 엄청나게 추워질 때가 있어서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기도 하고 남동부 지방에서는 한여름이 되면 45도까지 치솟기도 한다. 바닷가가 자연히 더 온화하여 가장 추울 경우 영하 2도, 가장 더울 경우 37도 정도까지 오른다.

사람과 언어 [편집]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며, 포르투갈인이 거주한다. 2001년 12월 12일자 헌법에 11조(국가의 상징과 공용어) 3항에 "공식어는 포르투갈어다"라고 규정했다.

브라질과 함께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의 주도 국가이다.

문화 [편집]

전통 노래 양식인 '파두'와 스포츠 축구로도 유명하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중 정의의 편에 선다는 '수탉'이 유명하며 시내 곳곳의 기념품 가게에서 볼 수 있다.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려는 성격이 매우 짙어서 수도인 '리스본(Lisbon)[포.리스보아(Lisboa)]'에서조차 옛 건물을 함부로 허무는 것을 볼 수 없으며 옛 건물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대로 보존하려는 정책을 펼친다.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물이 매우 맑으며 상수도 설비가 특히 잘 되어 있어서 어느 곳에서든지 수돗물을 생수로 사용하는 유럽의 유일한 국가 중 하나이다.('리스보아'라는 의미 자체가 '좋은 물'이라는 의미이다.)

예절 또한 매우 바르다. 길을 걷던 중이나 지하철 내에서 누구에게든지 옷깃조차 스치면 '꽁 리센사'(실례합니다)를 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

지난 화려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노인들은 아직도 포르투갈이 세계에서 강한 나라라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흔히 볼수 있다.

생활은 매우 느긋하며 낙천적이다. 신호등이 없는 경우 모든 차량은 반드시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있으면 보행자 우선으로 차량을 정지시키고 건너게 하며 거의 모든 운전자는 이를 매우 당연하게 여긴다.(횡단보도의 빨간 신호등이 켜지더라도 어떤 차량은 사람을 건너게 하며 차량이 없는 경우 보행자는 융통성을 발휘해 건너는 게 일반적이다.)

관광지 [편집]

벨렝 수도원, 바이샤 지구, 오리엔트, 까보다 로카(서쪽 땅끝) 등.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민간외교 관계 [편집]

현지인들은 한국인에 대해 매우 좋은 감정을 가지는 사람이 대다수이며 2002년 FIFA 월드컵 이후 한국을 아는 사람이 상당수 증가했다. 2007년 9월 한국의 영화 '괴물'이 스크린 점유율과 관객 점유율 1위를 기록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한국의 여러 기업들(삼성, LG 등)의 제품 소비가 늘고 있다. 1961년에 한국과 수교하였다.

종교 [편집]

1974년 카네이션 혁명 이후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면서 로마 가톨릭 외에도 이슬람, 개신교 등 다양한 종교를 갖게 되었다. 인구의 90%가 그리스도교 신자인데 그 대부분은 로마 가톨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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