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의 꿈’ 김준곤 목사 소천
오전 2009.9.29.11시 11분 경,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故 김준곤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
1958년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설립해 청년 복음화의 초석을 놓았던 김준곤 목사는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례 없는 규모의 ‘74 엑스플로 대회’와 ‘80 민족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하며 민족 복음화의 염원을 불태웠다.
국가조찬기도회를 구축해 위정자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지속적으로 성시화운동을 펼쳐나갔다. 한국교회 역사의 산 증인이라는 말로 그를 표현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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