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새로운 피조물 |
불길은 태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었다. 불길이 너무 거세서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아버지와 아들이 저만치서 급속도로 쳐들어오는 불길을 보고 처음에는 어쩔 줄 몰라 쩔쩔 맸다. 그러다가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평원에 불을 질렀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잡고 불이 이미 타고 지나간 땅으로 들어갔다. 삼킬 듯 달려오던 불길이 아버지와 아들이 있는 곳에는 들어오지 않고 지나갔다. 아버지와 아들이 서 있는 곳은 이미 불에 탄 곳이기 때문이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근본적인 변화를 체험한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벌레가 더 잘 기는 정도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벌레가 나비가 돼 날아가는 정도로 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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