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Madagasikara)

 

마다가스카르 (Madagasikara)

 

말라가시어: Repoblikan'i Madagasikara
프랑스어: Republique de Madagascar

(국기) (국장)
표어: Tanindrazana, Fahafahana, Fandrosoana (말라가시어: 조상, 자유, 진보)
국가: 리 타닌드라자 나이 말랄라
수도	안타나나리보 18°55′S, 47°31′E
공용어	말라가시어(국어), 프랑스어, 영어
정부 형태 대통령 총리	공화국 안드리 라조엘리나 자크 실라
독립  • 독립	프랑스로부터 독립 1960년 6월 26일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587,041km² (45위) 0.13%
인구  • 2005년 어림  • 1997년 조사  • 인구 밀도	18,606,000명 (56위) 16,099,246명 20.9명/km² (171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 158.2억 (126위) $ 900 (169위)
HDI  • 2003년 조사	0.499 (146위)
통화	아리아리 (ISO 4217:MGA)
시간대  • 여름 시간	MSK (UTC+3) 없음 (UTC+3)
ISO 3166-1	450
ISO 3166-1 alpha-2	MG
ISO 3166-1 alpha-3	MDG
인터넷 도메인	.mg
국제 전화	+261

(말라가시어: Repoblikan'i Madagasikara 레포블리카니 마다가시카라, 프랑스어: Republique de Madagascar 레퓌블리크 드 마다가스카르^[*], 문화어: 마다가스까르)는 아프리카 동쪽에 있는 공화국이다.

역사

1957년 자치령 말라가시 공화국이 되었다가 1960년 6월 26일,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다. 1975년 국명을 마다가스카르 민주 공화국으로 바꾸고 사회주의 노선을 추구하였으나, 1991년에 경제 악화 등으로 민주화 요구가 일어나 1992년, 신헌법을 제정하고 국명을 마다가스카르 공화국으로 바꾸었다. 2007년, 신헌법이 재 제정되었다.

지리

위성사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전체 면적은 587,040 km²으로서 세계에서 46번째로 큰 나라이다. 케냐와 면적이 거의 비슷하며 남아프리카 전체를 구분하는 11개의 지리적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동쪽으로는 가파른 절벽이 있어 중앙 고원이 있고 열대우림과 마주한다.

 

 마다가스카르의 행정 구역

 

수도는 안타나나리보이다. 줄여서 타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민

말레이계 메리나족 26%, 베티미사라카족 15%, 베틸레우족 12%, 투미헤티족 7% 등이 존재한다.

언어

2007년 4월 4일 실시한 국민투표로 확정한 새 헌법이 곧 발효될 예정이다. 새 헌법 4조 5항에 "말라가시어는 국어다." 이어서 4조 6항에 "말라가시어, 프랑스어, 영어는 공식어다."고 규정했다.

르완다처럼 대통령의 개인적인 취향이 세계화라는 명분으로 국가의 언어마저 바뀌는 대표적인 경우다. 현재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 마르크 라바로마나나는 개신교도이면서 영어취향의 사업가 출신이다.

종교

애니미즘 등의 토착 종교가 52%, 기독교 41%, 이슬람교 7% 존재한다.

문화

광물 자원도 적고 개발도 늦은 편이다. 산업 구조는 농업 중심으로 수출품으로는 바닐라, 쌀, 설탕이 있다.

대한관계

마다가스카르는 일찍이 1962년 대한민국과 수교하였으나 1972년 사회주의 정권 수립과 동년 북한과의 외교관계 수립 및 당시 외무장관의 북한 방문으로 관계가 소원해져 그 해 단교하였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에서는 사회주의 정권 치하 때문에 불참하였다. 그러나 동서냉전 및 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 붕괴의 영향을 받아 마다가스카르에도 사회주의 정권이 끝나고 신정부가 수립되면서 1993년 대한민국과 다시 수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