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멸망을 가져온 근대 의식의 범람은 우리가 미처 배를 띄우기도 전에 침몰해야 했던 아픈 과거의 새로운 물결이었다.
너무 오랜 낡은 사상의 두터운 옷을 고집하고 있을 때 새로운 문명의 이기는 우리의 운명과 국가의 틀을 뒤집어 놓았다. 개화는 곧 우리 문화와 역사의 침탈로 이어진 것이다. 이 방에서는 개화의 시기에 침탈자들의 눈에 비친 자료들로서 먼저 서울, 평양 및 수원 지역을 담은 당시 엽서 자료 와 그 밖의 근대사 자료를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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