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時事/[교회소식]본이 되는 교회

제2회 교회건축·디자인 박람회

好學 2012. 11. 5. 17:21

아름다운 성전은 부흥과 소통!… 미리 보는 ‘제2회 교회건축·디자인 박람회’

 


교회건축의 흐름을 한눈에 짚어 볼 수 있는 ‘2012 대한민국 교회건축·디자인 박람회(KOCAD 2012)’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와 젠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교회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주제로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교회건축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모델링 관련 정보를 집중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민일보 자문위원 교회건축 특별세미나’와 ‘시행착오 제로퍼센트 원스톱건축시스템’ 관련 세미나도 열려 교회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교회건축 외에 교인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JC미디어넷과 솔로몬 멀티미디어 통신에서 주최하는 ‘미디어로 교회부흥과 소통하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9일 열린다.

행사기간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성화아트전시회가 ‘기독교 예술의 부활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틀에 박힌 기존 기독교 예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기독교 예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이종희, 김성국, 이요셉, 황문성, 이승철, 이경성, 조인희, 박상준, 임항택, 정기섭, 박진원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KOSOUND+STAGETECH 2012)과 대한민국 악기전시회(MUSIC FAIR 2012)도 동시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국내 음향산업과 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최신 악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음향기기 시연회, 커피와 함께 즐기는 음악콘서트 외에 악기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KOCAD 2012 사무국은 “올해로 2회를 맞는 KOCAD 2012는 더욱 커진 전시규모와 풍성한 내용으로 교회건축 및 교회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국에서는 목회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 합정역, 대화역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며 홈페이지(kocad.co.kr)에 운행시간 등 교통 관련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02-711-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