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歷史,宗敎,哲學/(서양철학)고대·중세·哲學

랑게 Lange, Friedrich Albert

好學 2012. 9. 12. 17:37

랑게 Lange, Friedrich Albert 1828 ~ 1875

 

독일의 철학자. 마르부르크 대학 교수. 신칸트주의의 선구를 이루었다.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동의 문제, 현재 및 장래에 있어서의 그 의의] (Die Arbeiterfrage in ihrer Bedeutung fur Genwart und Zukunft, 1865)을 쓰는 등 사회주의 사상을 인정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칸트 철학에 의거한 윤리적 사회주의였다. 그후의 [유물론사] (Geschichte des Materialismus und Kritik seiner Bedeutung in der Gegenwart, 1866)는 유물론의 역사적 발전을 서술하고 있지만, 그것은 신칸트주의의 관념론적 입장에서 이루어진것으로서, 유물론이 철학으로는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역사적인 유물론의 발전을 왜곡시키고 있다.

 

[주저] Die Grundlagen der mathematischen Psychologie, 1865. Neue Beitrage zur Geschichte des Materialismus, 1867. Logische Studen,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