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집에서는 기도가 주인이다

하나님의 집에서는 기도가 주인이다

 

 

1. 하나님의 집에서는 언제나 기도가 끊이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집에서 기도가 낯선 것으로 여겨 진다면,

    그곳은 더 이상 하나님의 집이 아니다. 하나님의 집에

    서는 기도하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럽다.

    그곳에서 기도는 낯선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기 때문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집을 사모한다. 

 

 

2. 교회의 생명과 능력은 기도이다.

    교인들의 생명은 기도에 달려 있다.

    교회는 기도로 하나님의 임재를 확보하고 유지한다.

    하나님의 전(殿)은 기도의 사역으로 성스러워 진다.

    기도가 없으면 교회는 생명력과 능력을 상실한다.

    기도가 없으면 교회 건물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다른  일반 건물과 다를 것이 없다.

 

 

3. 교회는 기도의 용사를 배출하는 곳이다.

    교회는 기도의 장소가 되어야 하므로, 그곳에서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을

    기도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일어나야 마땅하다.

    하나님의 집은 그분의 학교이다.

    따라서 그곳은 사람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서

    기도의 용사들을 배출해야 한다.

 

 

4. 설교자는 기도의 사람이어야 한다.

    설교자가 서재에서 한 사람을 연구했다면,

   무릎 꿇고 두 시간을 기도해야 한다.

   해석하기 어려운 성경구절과 한 시간을 씨름했다면,

   하나님과 두 시간을 씨름하며 기도해야 한다.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이사야서 56장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