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기도]祈 禱

마귀를 이기는 기도

好學 2012. 7. 1. 18:01

마귀를 이기는 기도

 

 

성경 : 야고보서 4 : 7~9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무엇이 유일하십니까?

하늘과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에 의해 지음을 받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누구에 의해서 창조되지 않고 자존하시는 분이시며, 하늘이

있기 이전에도 홀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하면

마치 하늘이 있어야만 하나님이 존재할 수 있는 줄로 오해하기 쉬우나,

이는 하늘이 창조된 이후에도 그가 계시다는 뜻이지, 꼭 하늘이 있어야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또 하나님은 본체의 형상을 가지고 계신

유일하신 신이십니다.

 


천사들도 형상으로 현현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보고 어떤 사람은 보지 못하기 때문에 보편성이 없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환상과 같습니다. 어떠한 신이든지 사람이 신의 본체의 형상을 만들면 이것이 곧 우상이 되어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도 만들지 않은 신들의 형상을 사람이 만든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며, 이는 결코 용서를 받을 수 없는 범죄입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본체이시면서도 눈에 보이는 형상을 가지고 계신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본체의 형상을 빛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전기 줄에는 빛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구에는 빛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아무도 하나님을 볼 수 없으나, 본체의 형상이신 예수께서 하나님을 세상에 보여주셨기 때문에, 성경은 예수를 빛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빛은 영원한 빛이며, 속도를 초월하는 빛입니다. 그러나 창조된 빛에는 속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피조된 빛은 눈깜짝할 사이에 30만 킬로미터를 달리는데, 그 빛으로 태양까지 8분이 걸리고, 우주를 관통하는 데에는 100억 광년 이상이 걸립니다. 창조된 빛과는 달리 예수께서 “나는 빛이요”라고 하실 때의 빛은 하나님의 영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빛은 속도가 없습니다. 만일 예수께서 창조된 빛을 의지하신다면, 그는 아직 하늘의 보좌에 오르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하늘의 보좌에 오르셨고, 그러기에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 40절에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7장 38,39절에는 하나님께서 보좌에 오르셔서 영광을 받으시면 성령을 보내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장 14절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이에게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 충만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영광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영광으로 우리의 목소리를하나님께 상달

시킵니다. 하나님의 이름, 예수의 이름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래서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아버지가 영광을 받으시고(요14:13,14)” 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즉시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영광으로 우리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 하나님은 이미 들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영광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기도하면서도 그것이 상달 되었다는

믿음이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인간의 감정이나 물리적인 조건에 의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광, 즉 그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려도 예수 이름으로 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영광으로 우리 예배를 받으십니다. 우리는 예배를 꼭 성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영광을 충만하게 받으십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나아갈 때에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7장에도

“창세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나를 영화롭게 하소서”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최고의 재산은 하나님의 이름,

예수의 이름입니다.


하늘에는 영광이 충만합니다. 그러나 우주는 음부입니다. 빛이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빛이 없는 곳에 빛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빛은 우주를 통과하는 데 100억 광년이상 걸리는 빛입니다. 우주는 태양 빛은 있으나 영광은 없는 음부입니다. 그래서 공중권세 잡은 자를 음부의 권세자 혹은 어둠의 권세자라고 합니다. 마귀나 하늘의 천사들이나 모두 천사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천사들은 영광의 천사들이라고 합니다. 빛으로 100억 광년이나 걸려야 통과하는 우주를 영광의 천사들은 순간에 왕래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의지하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 우리의 기도를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고,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시는 순간 그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옵니다.


그러나 마귀는 영광을 상실한 자입니다. 그는 영광이 있는 광명의 천사처럼

속이지만 사실상 영광이 없습니다. 마귀는 영광을 잃어버린 천사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우주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다른 영광의 천사들은 하늘 밖과 우주를 얼마든지 왔다 갔다 하지만 마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공중 안에서만 활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광과 창조된 빛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영광의 천사와 마귀의 권위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 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에는 영광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만나면 밥 먹으러 가자고 하면서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을 주십니다. 말씀을 듣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 같지만 막상 그들을 가까이 만나보면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여전히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은 믿어도 하나님을 믿지 못합니다.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은 우리를 살리는 말씀입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우리가 말씀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곧 영광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선악과에 대한 마귀의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먹지 말라” 하셨고, 마귀는 “먹어라” 했습니다. 마귀의 목적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와가 뱀에게 넘어가는 순간에 영광을 상실했습니다. 이것이 곧 영혼의 죽음입니다. 영광을 상실하는 것이 영혼의 죽음입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성경은 마귀와의 싸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계12:11~12).


사람들은 기도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우리는 눈을 뜨면서 지극히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지극히 작은 일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동기입니다. 기도는 마귀를

물리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자연히 마귀는 멀리하게 됩니다.


마귀는 사망 권세자입니다(히2:14). 또 살인자입니다(요8:44). 가인은 살인자에게 속하여 자기 아우를 죽였다고 했습니다(요일3:12). 마귀는 영광이 없으므로 거짓말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늘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는 실패자입니다. 그 심령에 영광보다는 어두움의 그림자가 침투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넘어 죽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영광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마귀가 우리를 피한다고 하셨습니다.

 

내 영혼아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 하자!

 

내 영혼아 마귀를 대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