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정신적 침체

好學 2012. 3. 29. 05:49

                                                             [겨자씨] 정신적 침체

 

 


육체가 지친 것보다 정신적으로 지친 것이 더 큰 문제다. 권태 피로 무기력은 인생을 무가치하게 하고 허무하게 한다. 있는 힘마저도 빼앗아 가버린다.

2차 대전의 영웅 프랑스의 몽고메리 장군에게 기자가 물었다. “이 전투에서 어느 편이 이길까요?” 그러자 몽고메리 장군은 이렇게 대답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쪽이 이길 것이오.” 이상한 논리 같지만 그 대답 속에는 승리의 비결이 들어있다. 전쟁터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인생관을 가졌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자, 비관적인 자는 이길 수 없다는 말이다. 즉 정신적인 전력이 전쟁의 승패를 가름한다는 것이다.

정신적인 침체를 가져오는 최고의 주범은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 비관적인 인생관이다. 장미를 보고 가시가 있다고 한탄하는 사람은 마음의 정원이 황폐할 수밖에 없다. 성경은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사 40:31)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여호와를 앙망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소망을 둔 신앙생활을 의미한다. 어떤 처지와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에게 기대를 거는 자세를 말한다. 그런 사람은 정신적 침체에 빠지지 아니하고 ‘새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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