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創造論]창조.신학.과학

창조론과 진화론

好學 2012. 1. 24. 12:23

창조론과 진화론

 

 

1. 창조론과 진화론의 구조


 

철학자 도이벨트는 모든 학문을 상부구조와 하부구조로 나누었다. 수학, 물리학, 화학 등 기초 과학이나 공학과 같은 것은 하부구조에 속하여 학자의 선입견이나 세계관 같은 것이 학문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인문, 사회과학 계통은 상부구조에 속하며 학자의 가치관, 종교 등에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진화론은 그 동안 생물학의 한 분야로서 과학적 증거가 확립된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근래에 그 과학적 증거가 대부분 추론적 성격을 띠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엄밀하게 들여다보면 진화론은 하나의 유물론적 가치관과 직결되어 있어 상부구조 학문의 중요한 전제가 되어 왔다. 또 진화론은 생물학의 한 분야로 인식되어 주로 그 분야에서 창조론과 논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진화론의 아성이 그렇게 견고히 설 수 있는 것은 지질학의 바탕 때문이다. 현재 지구의 지층은 수십억 년에 걸쳐 서서히 쌓여온 것이라는 균일주의 지질학은 모든 학자에게 세심한 검토 없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반해서 창조론은 현재의 모든 대륙과 지층과 화석은 과거 전 지구에 걸쳐 일어난 대격변 혹은 대홍수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그림1에 나타난 대로 창조론과 진화론은 그 배경에 유신론과 무신론이라는 종교적 차이와, 홍수 지질학과 균일주의 지질학의 상반된 견해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부분적인 자료로 상대방을 설득하기가 매우 어렵다.

 

지금까지 창조론과 진화론의 토론이 주로 생물학 분야에 많이 치우쳐 있고 지질학 분야의 연구가 부족한 점이 있어서 여기서는 지질학의 여러 문제점들과 홍수지질학의 적합성을 간단히 생각해 본다.


 

2. 지질학의 중요 난제들과 홍수지질학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모든 생물들을 처음에 '그 종류대로' 창조했음을 말하고 있고, 창세기 6,7,8,9 장은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노아의 가족 8명과 코로 숨쉬는 동물 1쌍씩을 제외하고 전 지구를 거대한 홍수로 전멸시켰음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이 정도의 대홍수는 전 지구에 걸친 엄청난 격변을 동행하고 있다. 이 대홍수에 의하여 두꺼운 지층이 생기고, 그 때 함께 떠내려가 묻힌 동, 식물은 화석이 되었다.

그러나 균일주의 지질학은 이러한 대격변은 없었으며, 근본적으로 현재와 같은 과정으로 모든 지층과 화석이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중요한 몇 가지 문제를 검토해보자.


 

(1) 홍수 신화

 

현재 전세계에 걸쳐서 공통적인 신화는 홍수 신화이다. 신화들은 어떤 과학적 가치를 별로 갖지 못하지만, 과거 큰 사건이 인류의 마음에 남아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앗시리아, 바빌론, 그리스, 라틴아메리카, 북아메리카, 피지 제도, 하와이, 수메르, 중국, 인도 등 전세계에 걸쳐 과거에 매우 큰 홍수가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공통적인 신화는 노아의 대홍수가 실제로 있었다고 좋은 증거가 된다.


 

(2) 퇴적층의 범위의 문제

 

현재 대륙의 거의 대부분이 매우 두터운 수100m ~ 수km의 퇴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거의가 거대하게 왜곡되어 뒤틀려 있다. 균일주의에 의하면 과거와 현재가 거의 유사한 상황에서 퇴적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광범위하게 전 대륙에 걸친 퇴적층을 일으키는 원인을 생각할 수가 없다. 19세기 초 바다의 바닥은 육지의 퇴적층과 거의 유사한 퇴적물로 덮여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1872년에서 1876년까지 영국 정부의 지원아래 대서양, 태평양, 북극해의 바닥을 탐사하였다.

 

이때 대양의 바닥은 육지의 퇴적물과 전혀 다르게 주로 물 속에 사는 동식물의 미세한 껍질이 쌓인 개흙과 같은 것임이 밝혀졌다. 강 하구의 해변가는 붉고 푸른 진흙의 가는 침전물로 덮여 있으나, 어디에도 육지 암석에 포함된 사암, 이암, 석회암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차이는 보통의 퇴적암들은 거대하게 홍수에 의해서 발생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격렬한 물의 움직임에 의하여 발생된 광범위한 침전의 가장 주목할만한 예는 Texas 만의 해변이다.

 

최소한 9개의 교대로 된 지층인데 균일주의에 의하면 육지가 9번 침융을 반복했다는 결론이 되나, 이 지층을 자세히 보면 이리저리 흐르는 대홍수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부러진 통나무와 여러 지층을 꿰뚫은 나무들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와 유사한 예는 세계 도처에서 발견된다.


 

(3) 고대 바다의 생물

 

캄브리아기와 같은 고생대 하부지층의 암석에 있어서 가장 놀라운 점은, 그 바로 아래 지층에는 생물의 화석이 거의 완전히 없음에 비하여 생물들이 복잡하고 풍부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조상없이 갑자기 존재하게 되었느냐 하는 점에서 균일주의자들에게는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다. 북미에서는 1,200종류의 동물이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되었고, 그중 60%는 바다밑 진흙 속을 기어다니는 삼엽충이다. 이와 같은 수많은 종류가 모두 해저에 서식하는 점과 그 아래층에 조상되는 화석이 없다는 점은 홍수에 의해 급격히 묻혔음을 시사한다.

 

고생대의 아랫부분의 캄브리아기에서 데본기까지는 바위의 성질이 거의 유사하나, 윗부분의 페름기에 가면 상황이 일변한다. 흔히 지질학자들은 페름기를 격렬하고 매우 급한 변화의 '시대' 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시대' 라는 단어를 '단계' 라고 바꿔 생각해보면, 당시의 상황에 대한 적절한 개념을 가질 수 있다.

 

페름기의 암석에서 주목할만한 특징은 바다 생물 화석의 급격한 감소와 육지 생물 화석의 증가이다. 또 페름기의 가장 수수께끼 현상중의 하나는 빙퇴석과 유사한 표석점토, 자갈 등의 존재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페름기가 빙하기였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대표적인 페름기의 지층들은 콩고 등의 열대지방 가까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신빙성이 없다. 반대로 페름기의 암석 속에는 대부분 육상생물의 화석이 있다는 점과 암석질의 성격으로 보아 이것은 격렬한 물의 흐름으로 육지에서 떠내려온 암석들의 퇴적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고생대 이전의 암석 (Precambrian기) 속에 화석이 전무하다는 점과, 고생대 최하위의 캄브리아기 지층에 갑자기 수천 종에 이르는 복잡한 바다생물 화석이 나오는 것, 그리고 고생대 위쪽의 페름기에서 표석과 자갈 등으로 이루어진 지층속에 거의 육지 생물의 화석이 나온다는 점 등을 종합해 볼 때, 우리는 지층을 홍수의 여러 단계로 보는 홍수지질학의 타당성을 생각할 수 있다.


 

(4) 석탄 숲의 매몰

 

석탄층의 형성은 지질학에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문제들을 던지고 있다. 석탄층은 고생대 데본기에서 시작하여 주로 고생대 펜실바니아기에 집중되어 있다. (참고 : 고생대의 지층 -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미시시피기, 펜실바니아기, 페름기의 순서) 그 속에는 심하게 부러지고 강한 흐름에 떠내려 왔음을 나타내는 수많은 나무들이 들어 있다.

이제 석탄층의 형성이라는 가장 큰 사건을 검토해보자. 석탄층의 형성에 대한 일반적 이론은 소택지 이론이다. 석탄층을 주로 형성하는 재료들이 물가 낮은 지역에 자랄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들이 소택지나 늪에서 자랐다고 결론지을 근거는 없다. 오늘날도 소택지가 전혀 없는 하와이에서 양치류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소택지 이론의 가장 큰 어려움은 석탄층과 이판암 층이 수십 개가 교대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떤 지역에서는 50에서 100개 이상의 교대층이 있다. 그들 주장대로라면 수십만평방 마일의 지역이 침강하여 소택지가 되었다가 융기되는 과정을 수십번 수백번 반복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그것도 정확하게 균형을 유지하면서. 이와 같은 것을 고려해 볼 때 홍수 이론이 석탄층의 형성에 가장 적절한 이론임에 틀림없다. 또 홍수이론은 어떤 식물은 물 속에 담가서 부드러워진 상태이고, 어떤 것은 조직이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되는 사실도 잘 설명할 수 있다. 계속해서 밀어닥치는 적류는 수많은 식물들을 쓸고 가서 진흙 속에 매몰시킬 것이다. 석탄층 사이의 이판암층은 아마 그 숲이 자란 흙일 것이다.

 

또 다른 좋은 증거는 여기저기서 수 층의 암석이나 수 층의 석탄층을 뚫고 서있는 나무들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분명히 여러 개의 석탄층이 균일주의가 말하는 것처럼 수백만년 이상의 오랜 세월 동안 생긴 것이 아니라, 동시에 형성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 최근의 인공연료 합성실험에서는 석탄이 압력과 온도만 충분하면 매우 단기간에 형성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은 홍수이론이 석탄층 형성에 대한 가장 적절한 것임을 확인해주고 있다.


 

(5) '붉은 층'의 신비

 

고생대 페름기에서 중생대로 올라가면 암석 그 자체의 성질은 큰 변화가 없지만 화석에 있어서 급격한 변화들 보이고 있다. 중생대(삼첩기, 쥬라기, 백악기의 순서)의 삼첩기와 쥬라기는 붉은 사암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붉은 층(red beds)으로 불린다. 브라질에서 30만 평방마일을 덮는 삼첩기 암석의 특이한 현상은 빗방울의 자국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당시 '소나기'가 진흙에 흔적을 남기고 그대로 보존되었음을 나타낸다. 또 삼첩기의 암석은 거의 모두 육지에서 온 것이며, 대표적인 것은 콜로라도 대평원이다. 이 지층을 상세히 조사하면 신비가 더 커진다.

북아리조나에서 남부 와이오밍에 이르는 600km에서 800km에 이르는 커다란 침전분지의 면적은 약 50만 평방 킬로미터에 이르고, 이 분지에 퇴적된 물질의 양은 500만 입방 킬로미터 이상에 이른다. 무엇이 이와 같이 엄청난 양의 퇴적을 일으켰으며, 그 재료는 모두 어디서 왔는가? 또 무슨 수단으로 이곳에 왔는가? 매우 간단한 질문이지만 가장 심각한 신비가 아닐 수 없다. 사실 미국 대륙 뿐 아니라 전세계 대륙의 대부분이 이와 유사한 퇴적층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균일주의 이론의 한계성이 곧 드러난다.

 

콜로라도 대평원에서 서에서 동으로 이동해감에 따라 암석층이 점점 얇아지고 재질이 점점 미세해지는 것을 관측할 수 있는데, 이것은 캘리포니아 서쪽 태평양 바다에 위치해 있던 사라진 고대륙에서 방대한 양의 토사가 동으로 흘러서 침전된 것으로 판단된다.


 

(6) 빙하기의 문제

 

지구의 거의 반가량이 얼음으로 덮였던 빙하기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빙하의 분명한 증거는 (1) 빙하가 지나간 자리의 암석 표면이 연마되어 있고, (2) 연마된 면에 직선의 긁힌 선들이 있고, (3) 빙하가 끝나는 지점에 빙하가 쓸고 간 빙퇴석이 쌓여 있고, (4) 빙하가 녹으면서 물러간 흔적을 따라 표석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거는 북미, 북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지금까지 4회의 빙하기가 있었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왔다. 순서대로 Nebrakan, Kansan, Illinoian, Wisconsin 빙하기이다. 먼저 3기는 older drift로 불리고, 마지막 Wisconsin 기는 newer drift라고 한다. Older drift는 형태학적 표시가 부족하고, 얇고 넓게 퍼져 있으며, 심하게 풍화되어 식별이 매우 어렵고, 빙퇴석과 같은 증거가 결여되어 있다. 포함된 자갈들은 물의 작용을 받은 것처럼 둥글게 되어 있다. 이에 비해서 newer drift는 앞에 말한 증거들이 풍부하다.

 

최근에 여러 회에 걸친 빙하기 이론을 버리고 1회적 빙하기이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주의 깊게 제시되고 있다. 많은 지질학적 증거는 고생대, 중생대가 전 지구적으로 온난했음을 보여주고 이것은 지질학에서 정설로 되어있다. 예를 들면 시베리아는 거의 북극해변까지 온화한 기후에서 사는 동, 식물의 증거가 발견된다. 그런데 갑자기 나무의 북방한계(tree limit )가 수백마일 남하한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홍수이론으로 매우 설명이 잘된다. 실제로 빙하기라 하여도 북반구의 북쪽반가량(미국으로 말하자면 오대호까지) 이 빙하에 덮이는 것이므로 남쪽에는 여전히 여러 생물이 살 수 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약 3℃ 가량 내려가면 빙하기가 도래한다. 지구 기온의 강하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대기중 습기와 화산재이다. 지구 상공에 흩어진 화산재는 태양에너지를 지구내에 가두는 것보다 30 배의 효율로 태양에너지를 차단하는 사실은 기상학자들에게는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을 '역온실효과' (inverse greenhouse effect)이라고 한다.

또 대기중의·높은 습기는 대양광선의 약 반 가량 흡수차단하며, 구름은 70%의 태양광선을 반사시킨다. 빙하기가 일어날 수 있는 이러한 모든 원인은 대홍수 내내 가장 적절하게 이루어졌다. 대홍수 때에 위에서 비가 내려왔을 뿐 아니라, 지하에서 엄청난 양의 지하수가 터져 나왔다고 성서는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매우 크고 급격한 지각변동이 수반되었음을 의미하는데, 수많은 화산들이 홍수 도중과 홍수 후에 계속 화산재를 대기 중에 내뿜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태양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홍수 직후 기온의 급격한 강하와 함께 빙하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홍수이론에 의한 빙하기의 해석이다. 이것은 바로 wisconsin 빙하기에 해당하며, 그보다 앞선 older drift는 객관적인 증거로 볼 때 홍수의 잔재로 볼 수 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그리스도 시대까지 빙하의 잔재가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간단하나마 지질학의 몇몇 중요문제들을 홍수지질학의 원리에 입각하여 살펴보았다. 지질학에서 고생대, 중생대는 전체 지구의 기후가 온난하였고, 기후대의 구별이 없었으며, 신생대 ·3기에 전 지구에 걸쳐 매우 급격한 조산 조륙 운동이 있었으며, 해수면의 변화가 수백m에 달했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사실을 홍수지질학으로 재해석해보면 홍수 전에 전체적으로 온난하던 지구가 대격변을 수반한 대홍수에 의해서 전 지구에 걸친 엄청난 퇴적과 지각변동을 겪었다는 것이다. 홍수직후 빙하기가 도래하였으며, 습기와 화산재가 걷히면서 빙하가 물러가고, 현재와 같은 육지분포와 기후대를 갖게 되었다. 홍수지질학은 홍수 전의 대기권 구조가 지금과 달랐으며, 그것이 홍수 전에 전지구가 온난하고 또 그와 갈은 대홍수를 일으킬 수 있는 이유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퇴적층에 대한 홍수의 증거를 정리해보면 (1) 침전물들이 한 지역에서 온 것이 아니라, 매우 먼 거리를 이동해 왔다는 점, (2) 일반적인 강은 이러한 이동을 일으킬 수 없으며, 엄청난 큰 흐름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는 점, (3) 급격하게 교대로 묻혔다는 것, (4) 수십만 평방마일의 대평원이 매우 평평하게 퇴적된 점, (5) '붉은 층'의 신비 등등은 모두 성서에 기록된 대홍수가 그 유일한 해답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 이 글은 아메리카 전역을 수차례 자세히 관찰하고 세계 중요 지역을 조사한 Harold W. Clark 교수의 「Fossils, Flood, and Fire 」를 중심으로 아래의 문헌을 참고하였다.


참고문헌

 

1. 존 위트콤, 헨리 모리스 (이기섭 역), 창세기 대홍수, 성광문화사 (1985).

2. Donald E. Chittick, '창조모델과 연료자원' 창조 31, 32호 (1986. 4).

3. '노아 이전의 온실효과' 창조 10호 (1983. 5).

4. 한국창조과학회편, 진화는 과학적 사실인가. 태양문화사 (1981).

5. 한국창조과학회편, 창조는 과학적 사실인가. 태양문화사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