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文學/[신앙고백]Tolstoy

[스크랩] 제 1 장 THE SON OF GOD 하나님의 아들  

好學 2011. 10. 15. 23:09

 


제 1 장  THE SON OF GOD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인 사람은 육 안에서 약하나 영 안에서 자유롭다

우리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은 이러했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했다. 하지만 그들이 남편과 아내로서 살아가기 전에 마리아는 잉태하였음이 드러났다. 요셉은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 그녀에게 수치를 주고 싶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 하였고, 그녀가 첫번째 아들을 출산하여 예수라고 이름 지을 때까지 아무런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 아이는 자라나서 성숙하고 그의 나이에 비해 총명하였다.

 

예수가 열 두 살이 되었을 때 한번은 나이든 마리아가 요셉과 명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에 가면서 그 아이를 함께 데려 갔다. 명절이 끝나고 그들은 집을 향해 출발했다 그리고 아이를 잃어 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생각이 났지만, 다른 소년 들과 집으로 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도중에 그에 대하여 물어 보았으나 그는 어느 곳에도 없었다, 그래서 그를 찾아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삼일이 지나서야 그들은 교회에 있는 아이를 찾았다, 그곳에서 아이는 선생님들과 함께 앉아서 질문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그의 총명함에 놀라와 했다. 그의 어머니는 그를 보고 말했다: ‘네가 우리에게 무슨 일을 했는지 아느냐? 너의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으면서 슬퍼하였다.’ 그리고 아이가 그들에게 말했다: ‘하지만 저를 어디에서 찾았습니까? 분명히 아들은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가 누구를 자신의 아버지라고 부르는지도 이해하지 못했다.

이런 일이 있은 뒤, 예수는 그의 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며 무슨 일이든 그녀에게 복종했다. 그리고 그는 신체와 총명함에서 더욱 나아갔다. 그리고 모두가 예수는 요셉의 아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서른의 나이까지 살았다.

그 당시 선지자 요한이 유대아에서 자신을 나타냈다. 그는 요르단 인근의 유대아의 툭 트인 지방에 살았다. 그의 옷은 낙타 털에 가죽띠를 두르고 있었으며, 그는 나무껍질과 풀을 먹고 살았다.

요한이 말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있느니라.

  

그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을 바꾸고, 사악함을 버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의 변화의 증거로서 요르단 강에서 그들에게 세례를 하였다. 그는 말했다: 한 목소리가 당신을 부르나니, 광야에 하나님의 길을 열어라, 그를 위해 길을 평탄하게 하라. 그렇게 하여서 모두 고르게 하고, 패인 곳과 솟은 곳이 없으며 높은 곳과 낮은 곳이 없게 하라. 그리고 나면 하나님이 당신들 안에 계실 것이며 모두가 구원을 얻으리라.

  

그리고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가 대답했다: 두벌의 옷을 가진 자는 한 벌도 없는 자에게 한 벌을 주어라, 먹을 것이 없는 자에게는 먹을 것을 주어라. 그리고 세리들이 그에게 와서 물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가 그들에게 말했다: 의무가 없는 것을 빼앗지 말라. 그리고 병사들이 와서 물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그가 말했다: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말라, 어떤 사람도 속이지 말라, 그리고 당신에게 나누어 준 것으로 만족하라.

그리고 예루살렘의 사람들이 그에게 왔다, 그리고 요르단 근처의 유대아 이웃의 유대인들도 왔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나쁜 행위를 그에게 고백했다, 그리고 변화된 삶의 증거로서 그는 요르단 강에서 그들에게 세례를 하였다.

 그리고 많은 정통파와 의례적인 종교인들이 비밀리에 요한에게 왔다. 그는 그들을 알아 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독사의 자식들아: 아니 너희들은 또한 하나님의 뜻을 피할 수 없음을 알았느냐? 그렇다면 회개하라 그리고 너희 신앙을 바꾸어라! 그리고 너희 신앙을 바꾸고 싶으면 너희가 회개한 그 열매가 드러나게 하라. 도끼가 이미 나무에 닿아 있느니라. 만일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는다면 잘라져서 불에 던져지리라.

변화된 삶의 증거로서 나는 너희를 물로서 씻지만, 너희는 세례뿐만 아니라 성령으로도 씻겨져야 하느니라. 주인이 알곡은 거두어 들이고 쭉정이는 태워 없애며 그의 타작마당을 청소하듯이 성령이 너희를 씻어 주리라.

 

예수도, 역시, 세례를 받으려고 갈릴리에서 요르단으로 왔다 그리고 세례를 받았으며 요한의 설교를 들었다.


그리고 요르단으로부터 그는 황야로 들어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성령의 힘을 느꼈다.

 

예수는 사막에서 사십일 낮과 밤을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지냈다.


그리고 육신의 소리가 그에게 말했다: 만일 네가 전능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을 가지고 빵을 만들 수 있으리라, 하지만 네가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하지만 예수는 자신에게 말했다. 내가 돌을 가지고 빵을 만들 수 없다면, 그것은 내가 육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영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뜻한다. 나는 빵으로 살지 않고 영으로 산다. 그리고 나의 영은 육을 무시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배고픔이 그를 괴롭혔다, 그리고 육의 소리가 다시 그에게 말했다: 만일 네가 영으로만 살며 육을 무시할 수 있다면, 너는 육을 던져 버릴 수 있다 그러면 네 영은 살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회당의 지붕에 서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육의 소리가 그에게 말했다: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그 회당에서 뛰어 내려라, 너는 다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힘이 너를 지켜 주며, 너를 받들어 주며, 너를 모든 위험에서 구해 줄 것이다. 하지만 예수는 자신에게 말했다. 나는 육을 무시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던져 버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영에 의하여 육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의 영의 아버지의 뜻이다 그리고 나는 그를 거역할 수 없다.

그러자 육의 소리가 그에게 말했다: 만일 네가 회당에서 뛰어 내려 삶을 버려서 아버지를 거역할 수 없다면, 네가 먹어야 할 때에 굶어서 아버지를 거역할 수 없다. 너는 육의 욕구들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너의 안에 있다 그리고 너는 반드시 그들을 섬겨야 한다. 그리고 나서 예수는 지상의 모든 왕국과 모든 백성들을 보는 것 같았다, 마치 그들은 육을 위하여 살며 일하고, 그로부터 이득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육의 목소리가 그에게 말했다: 거기, 보라, 이 사람들은 나를 위하여 일한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준다. 네가 나를 위하여 일한다면 너도 같은 것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예수는 자신에게 말했다: 나의 아버지는 육이 아니라 영이다. 나는 아버지로 인해 산다. 나는 항상 나의 안에 그가 있음을 안다. 그만을 위해 나는 경배한다 그리고 그만을 위해 나는 일한다, 그리고 오직 그로부터 상급을 기다린다.

그러자 시험이 멈추었다 그리고 예수는 성령의 힘을 알았다.


그리고 그가 성령의 힘을 경험하였을 때, 예수는 황야에서 나왔다 그리고 다시 요한에게 왔다 그리고 그와 함께 머물렀다.


그리고 예수가 요한을 떠날 때, 요한은 그에 대해 말했다: 저가 사람들의 구원자이다.


요한의 말을 듣고 나서 그 제자 둘은 그들의 옛 교사를 떠나서 예수를 따라 갔다. 예수는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고서 멈추어 섰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그들은 대답했다: 선생님이시여, 우리는 당신과 함께 머무르고 당신의 가르침을 알고 싶습니다. 그가 말했다: 나를 따르시오 그러면 내가 당신들에게 모든 것을 말해 주겠소. 그들은 그와 함께 갔다 그리고 열시까지 그의 말을 들으면서 함께 있었다.

이 제자들 중에 하나는 안드레아였다. 그에게 형제 시몬이 있었다. 예수의 말씀을 듣고, 안드레아는 그의 형제 시몬에게 갔다 그리고 말했다: 우리는 선지자들이 기록한 그 사람을 찾았다-메시야가 우리에게 우리의 구원을 말씀하셨다. 안드레아는 사이몬은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를 예수에게 데려갔다. 예수는 이 안드레아의 형제 베드로를 불렀다. 베드로는 바위라는 뜻이었다. 그리고 이들 두 형제는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

 

그 뒤로, 갈릴리로 들어가기 전에, 예수는 빌립을 만났으며 그를 불러 함께 가자고 했다. 빌립은 벳새다 사람이며 베드로와 안드레아의 한동네 사람이었다. 빌립이 예수를 알게 되자 그는 가서 그의 동생 나다나엘을 찾았다 그리고 그에게 말했다: 우리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기록한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을 찾았다. 이 분은 나사렛 사람의 아들 예수이시다. 나다나엘은 이웃 마을에서 선지자들이 기록한 그 사람이 났으므로 놀라와 했다 그리고 그는 말했다: 나자렛에서 하나님의 사자가 나오다니 정말 그럴 리가 없다. 빌립이 말했다: 나를 따라 오라, 자신이 보고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나다나엘은 승낙을 하고 그의 형제를 따라갔다 그리고 예수를 만났다, 그리고 예수의 말을 듣고 나서 그는 예수께 말했다: 예, 이제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왕임이 사실인지를 알겠습니다. 예수가 그에게 말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배우시오: 이제 하늘이 열리고 사람들이 하늘의 권능과 함께 할 것이오. 이제 하나님이 더 이상 사람들을 떠나지 않을 것이오.

그리고 예수는 나사렛의 고향 집으로 왔다 그리고 안식일에 의례대로 회당에 들어갔다 그리고 읽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에게 선지자 이사야의 책을 주었다; 그리고 넘기면서 그가 읽었다. 책에는 기록되었으니: 주의 성령이 내게 있노라. 그가 나를 선택하여서 불행한 자들과 절망하는 자들에게 행복을 선포하고, 묶인 자들에게는 자유를 선포하고, 눈먼 자들에게는 빛을, 그리고 고통받는 자들에게는 구원과 평안을,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날을 선포하라고 하였노라.


그는 책을 접었으며, 시중드는 사람에게 넘겨 주었다 그리고 앉았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듣고자 기다렸다.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이 글이 이제 여러분 눈 앞에서 성취 되었소.


출처 : The King dom
글쓴이 : KINGDO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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