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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평화를 누리자 (레위기 3:1-17)

好學 2011. 9. 27. 20:53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자 (레위기 3:1-17)



화목을 위한 제사

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2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3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 낼 것이요
5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의 번제물 위에서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교제를 위한 제사

6 만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화목제의 제물이 양이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드릴지며
7 만일 그의 예물로 드리는 것이 어린 양이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8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9 그는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그 기름 곧 미골에서 벤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10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 낼 것이요
11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음식이니라
12 만일 그의 예물이 염소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13 그것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14 그는 그중에서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15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 낼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드리는 음식이요 향기로운 냄새라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7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 미골(9절) 이스라엘의 양은 기름지고 살진 꼬리가 달려 있음.

미골은 등뼈의 끝에서부터 잘라 낸 꼬리

[오늘의 말씀 요약]

화목제는 흠 없는 소와 양의 수컷이나 암컷,

또는 염소를 끌어다가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예식에 맞게 불살라 화제로 드립니다.

하나님은 모든 기름은 그분의 것이며,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화목을 위한 제사(3:1-5)

신약시대의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그 예물은 소라면 흠 없는 수컷이나 암컷을 드리되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습니다.

 이를 통해서 죄 문제를 먼저 해결했습니다.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는 죄가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를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 자신을 화목제물로 내어 놓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었더라면 성도는 결코 하나님과 ‘샬롬’(평화)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영원한 단절과 죽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헐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드릴 때마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생각합니까?

예배 가운데 하나님과의 평화를 경험하고 있습니까?

교제를 위한 제사(3:6-17)

성만찬은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더불어 화목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맺은 언약 관계를 재확인합니다.

그리고 함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나눈 이들과 하나가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렸던 제사 가운데 유일하게 제물을 나눠 먹는 제사가 화목제입니다.

곧 제물의 기름과 피를 제외하고 남은 고기는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장이 하나님 앞에서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음식을 나눠 먹는 행동은 관계가 회복되고 평화가 이뤄졌음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화목제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과 화목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이제 성도들은 화목제물로 자신을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참된 평화를 얻습니다.

- 화목제물 되신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했습니까?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이와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까?

쓰고 남은 것, 눈에 흡족하지 않은 것, 있으나마나 한 것을 주님께 드린다며 포장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제 삶과 제 소유의 흠 없고 귀한 것을 주님께 구별해 드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