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깊은묵상]영상에세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마태복음 28:11-20)

好學 2011. 9. 25. 19:27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마태복음 28:11-20)



대제사장들의 거짓말

11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12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마지막 명령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열한 제자는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만나지만 여전히 의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과 함께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한다고 약속하십니다.

대제사장들의 거짓말 (28:11-15)

진리를 알고도 믿기를 거부하는 것은 악한 일입니다.

이런 악한 일은 욕심에 눈먼 자들을 통해 전염병처럼 퍼집니다.

여인들이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러 갔을 때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도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일어난 일을 보고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이 일에 대해 의논합니다.

그러고는 경비병들에게 돈을 주고 제자들이 밤에 몰래 와서 시체를 훔쳐 갔다고 거짓말하도록 시킵니다.

예수님은 속이는 자이며, 예수님의 부활도 제자들이 꾸민 일이라고 주장했지만(27:64),

정작 속이고 거짓말한 자들은 그들이었습니다.

대제사장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인하고도 믿기를 거부했으며,

군병들은 돈에 눈이 멀어 복음의 진리를 거짓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 욕심 때문에 복음에 합당한 삶을 부인한 적은 없습니까?

진리를 알면서도 그대로 믿고 행하는 것을 뒤로 미루고 있지 않습니까?

마지막 명령(28:16-20)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렸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끝까지 붙드셨습니다.

열한 제자들은 예수님이 명하신 대로 갈릴리로 가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 경배하지만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생전에 수차례에 걸쳐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가르치셨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의심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들을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시면서 마지막 명령을 하십니다.

 먼저 자신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졌음을 상기시키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온 우주의 주권자이신 그리스도께서 항상 함께하신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와 동행하면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지키게 하며

세례를 베푸는 일에 동참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 익숙하기에 흘려듣거나 혹은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말씀은 없습니까?

모든 민족이 복음을 듣고 행하도록 하는 데 어떤 모습으로 참여합니까?

의심하고 연약한 저를 다시 제자로 부르시고 전도의 명령을 주시는 부활의 주님!

제게 주신 사명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전파하고 많은 사람을 제자 삼도록 저를 일으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