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의 교육 2/[인터넷성경교육]

제49과 사사기(4): 사사들의 이야기(3) (9-12장) 1

好學 2011. 8. 5. 22:43

제49과 사사기(4): 사사들의 이야기(3) (9-12장) 1

 

 

 "사사들의 이야기" (참고 지도) 

  사사시대는 징계의 시기만은 아니었다. 이스라엘이 고통 속에서 부르짖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사사들을 일으켜서 대적 자들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셨다.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신에 감동을 받은 사사들에 의해 그 명맥을 유지했다. 이러한 사사들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6개의 반복되는 순환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1) 범 죄 - 2) 진 노 - 3) 압 제 - 4) 부 르 짖 음 - 5) 구 원 - 6) 재 범 죄

  각 사사들의 이야기는 주인공만 다를 뿐 그 이야기의 구조는 모두 위와 같다. 사사 이야기에서 옷니엘을 사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서론으로 본다면, 나머지 6명의 사사는
A - B - C - C'- B'- A' 구조로 배열되어 있다.

 * 에훗과 삼손(A-A'): 에훗과 삼손은 둘 다 홀로 싸워야만 했던 외로운 영웅이었다. 에훗은 베냐민 지파의 외로운 영웅이었고, 삼손은 단 지파의 외로운 영웅이었다. 다른 싸움은 이스라엘 군사들이 힘을 합쳐서 대적들을 쳤지만, 이 두 사사는 오직 자기 혼자의 힘으로 대적들과 싸워야 했다. 베냐민 지파와 단 지파는 사사 시대에 가장 곤경을 겪은 지파였다. 단 지파는 적의 공격을 받고 자기 기업을 떠나 북쪽으로 이동했으며, 베냐민 지파는 기브아 사건으로 인해 지파 전체가 전멸할 위기에 놓였다(삿 19-21장). 또 이 두 지파는 모두 다 강력한 유다와 에브라임 지파의 사이에 기업을 얻은 지파였다. 에훗은 동쪽에 있는 대적인 모압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했고, 삼손은 서쪽이 있던 대적인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했다. 

    

 * 드보라와 입다(B-B'): 드보라와 입다는 사회적으로 천대를 받던 사람들이 사사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드보라는 그 당시 매우 천대받던 여성이었고, 입다는 창녀인 첩의 아들로서 변방으로 쫓겨났던 사람이었다. 이 당시 이스라엘은 이러한 사람들을 통해 구원을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 기드온과 아비멜렉(C-C'): 기드온과 아비멜렉의 이야기는 사사기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누가 이스라엘의 왕인지를 보여준다. 기드온은 3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수많은 미디안 군사들을 물리침으로 하나님께서 진정한 왕이 되심을 분명히 드러냈다. 그는 백성들이 왕이 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에 이를 거절했다. 이는 여호와만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아들들을 죽이고 스스로 세겜 사람의 힘을 빌려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 후에 세겜 사람들과 아비멜렉간의 불화로 인해 세겜은 아비멜렉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비멜렉은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죽고 말았다. 이러한 기드온과 아비멜렉의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 여호와임을 분명히 증거해주고 있다.    



 

서론

사사들의 이야기(반역과 구원)

타락

실패

배도

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

기드온

아비
멜렉

돌라야일

입다

삼손

종교적
타락

도덕적
타락

1

2    3:6

3:7-11

3:12-31


  5:16

6  
     8

9

10:5

10:6
    12

13     16

17     18

19     21

실패원인

1

2

3

4

5

6

7

이스라엘부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