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워도 없어지지 않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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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알코올에 중독돼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사람이 그의 아내에게 성경을 한 권 줬는데 아내는 성경을 읽다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성경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그것을 보물처럼 여겼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새로운 신앙을 비웃기만 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또 만취해 집에 돌아와 아내의 손에서 성경을 빼앗아 난로 속에 던져버렸습니다. “보자, 네 성경이 뭐가 될지” 다음날 아침 남편은 남은 재를 치우다가 타다 남은 성경 몇쪽을 보게 됐습니다. 그중 마태복음 24장 35절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나의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 구절을 읽고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성령께서 그 경험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는 죄책감을 강하게 느꼈고 결국 그의 영혼은 구원의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브리서 4:12) /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