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聖經信仰/[종합]인물.말씀.강연

솔로몬(1)

好學 2011. 2. 19. 22:15

솔로몬(1)

솔로몬-그 선물

왕상4;20-34


역사상 솔로몬만큼 하나님께 정성을 다한 왕도 찾기가 힘이 들 것입니다.솔로몬은 두가지 면에서 독특한 것을 이루어냈습니다.

(1) 일천번제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린 이는 솔로몬 한 명밖에 없습니다.

(2) 성전 건축
인류역사상 가장 성전을 훌륭하게 지은 이는 솔로몬입니다.금값만도 9조원이나 들어간 성전은 지금까지 지구상에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하나님의 집을 짓는 데 최고 최대로 수고한 이가 솔로몬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중심주의 신앙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베픈 선물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선물들이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솔로몬이  하수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그 나라들이 공을 바쳐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섬겼더라. 솔로몬의 일일분 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석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석이요 살찐 소가 열이요 초장의 소가 스물이요 양이 일백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찐 새들이었더라. 솔로몬이 하수 이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다스리므로 하수 이편의 모든 왕이 다 관할한바 되매 저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가 있었으니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안연히 살았더라. 솔로몬의 병거의 말의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며 그 관장들은 각각 자기 달에 솔로몬왕과 왕의 상에 참예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먹을 것을 예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또 저희가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말의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고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저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와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저가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그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 초까지 하고 저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한지라
모든 민족 중에서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 중에서 그 지혜를 들으러 왔더라>(왕상4;20-34)

이 말씀속에 들어 있는 솔로몬을 향한 하나님의 선물을 헤아려 보려고 합니다.

(1) 인구번성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20)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5)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22;17)
그 약속이 솔로몬에게 성취되고 있음을 강조하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택하신 특별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하나님은 솔로몬을 택하여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소서!>

(2) 태평한 나라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20)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태평한 나라를 선물로 주셨습니다.온 나라 백성들이 마시며 즐거워 하였습니다.공동번역 성경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솔로몬 시대에는 그렇게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먹고 마시는 일에 부족함이 없었다>
솔로몬 시대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평안함을 느낀 시기입니다.
성경은 언급하기를 하나님의 집을 지은 시기기에 그렇게 하나님께서 만드셨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3) 식민지가 많아짐
<솔로몬이  하수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그 나라들이 공을 바쳐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섬겼더라>(21)
하나님을 잘 믿으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은 강원도 땅보다 약간 큰 땅입니다.그런데 그 조그만 나라가 애급이나 앗수르까지 다 점령하였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모두가 공을 솔로몬에게 바쳤습니다.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그 딸을 취하고 데려다가  다윗성에 두고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니라>(왕상3;1)

애급왕이 자기 딸을 솔로몬에게 주어 친교를 맺고자한 것을 보면 이 말씀은 진실입니다.17살 난 다윗이 9척 장군 골리앗을 이길 수 있습니다.하나님이 함께 하면 됩니다.
무기도 없는 모세가 홀로 강대국 바로왕과 대결하여 모세가 이겼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니까 강대국이 되었습니다.우리나라도 작지만 우리 민족이 예수 잘 믿는 민족이 될 때에 우리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조그만 나라가 강대국의 조공을 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4) 많은 가족들
<솔로몬의 일일분 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석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석이요 살찐 소가 열이요 초장의 소가 스물이요 양이 일백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찐 새들이었더라>(23)


새들까지 살찐 생활을 하였다.
30석의 밀가루면 12,700 Kg입니다.그래서 이 밀가루를 가지고 빵을 만들면 14,000명이 싫컷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소 10마리,초장의 소가 20마리,양이 100마리등이 솔로몬 궁정의 하루 식사 소비량이었습니다.이 고기도 14,000명분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솔로몬의 궁중 가족은 엄청났습니다.사람사는 곳 답게 시끌시끌하게 살았습니다.

(5) 행복한 나라
<솔로몬이 하수 이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다스리므로 하수 이편의 모든 왕이 다 관할한바 되매 저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가 있었으니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안연히 살았더라>(24-25)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나무입니다.그 나무 아래서 안연히 살았습니다.

안연히라는 말은 평안하다는 의미입니다.
단부터 브엘쉐바까지란 우리나라 말로 말하면 평양에서 제주까지라는 말입니다 온 나라가 평안하였습니다.
다윗 한 명이 범죄하니 70,000명이 온역에 걸려 죽었는 데 솔로몬 하나가 하나님을 잘 섬기니까 나라가 이같은 축복의 선물을 받는 것입니다.우리는 대통령을위하여 기도하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목사를 위하여 기도하여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6) 든든한 국방
<솔로몬의 병거의 말의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며 그 관장들은 각각 자기 달에 솔로몬왕과 왕의 상에 참예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먹을 것을 예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또 저희가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말의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26-28)


솔로몬이 얼마나 말이 많았으면 외양간이 40,000개였습니다.마병이 22,000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한 명당 두 마리 가량의 말을 가지고 있었던 것같습니다.
솔로몬의 국방은 든든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셨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27절의 <부족함이 없게 하셨으니>라는 말이었습니다.
<부족함이 없게 하셨으니>
이 말씀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역사되기를 원합니다.

(7) 지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고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저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와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저가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그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 초까지 하고 저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한지라. 모든 민족 중에서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 중에서 그 지혜를 들으러 왔더라>(29-34)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이 주셔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솔로몬은 지혜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많이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나는 부산 감림산 기도원에서 집회인도를 하였습니다.그때 원장 이옥란 수도사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신학생이라고 자기 신분을 밝히는 청년이 와서 열심히 봉사하였습니다.일군이 아쉽던 중 얼마나 고마웠는 그 분에게 많은 일을 시켰습니다.또 자진하여 그렇게 일을 잘 하여 주었습니다.물론 무보수였습니다.마음에 들어 하던 중 자기가 이 기도원 차를 끄는 유급직원이 되면 안 되겠느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원장님은 즉각적으로 동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추럭 열쇠를 주었습니다.
하루도 안 넘기고 바로 그 날 추럭이 없어졌습니다.물론 사람도 없어졌습니다


기도원 사무장 장로님이 우연히 길을 가다가 중고차 매매장에 기도원 추럭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그래서 원장에게 보고하였습니다.원장님은 그 추럭을 당장 끌어오지 않고 그 신학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자동차가 고장 났다면서? 그 차는 자주 고장나는 차야.중고차를 사와서 자주 고장이 나지.싼 차가 역시 비지떡이야.고쳐 가지고 들어와! 돈은 지불할께>
그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얼마후 그 자동차는 기도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합니다.무슨 일을 하든지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8) 총명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총명도 주셨습니다.
총명이란 히브리어 원어로 테부나라고 되어 있습니다.테부나라고 하는 말은 <구별하다><알다><판단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총명을 받아서 만사를 알고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저가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그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 초까지 하고 저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한지라>

그 유명한 잠언은 물론 짐승도 알고 새로 알고 물고기에 대한 것도 다 알았습니다.놀라운 총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솔로몬에게 전하여 내려 오고 있습니다.
한번은 시바여왕이 솔로몬을 찾아 온 적이 있었습니다.그는 솔로몬이 총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두 화분을 들고 왔습니다.한 화분은 생화이고 다른 화분은 조화였습니다.그러나 누가 보아도 구별할 수 없는 화분이었습니다.똑같았습니다.솔로몬에게 구별하여 내보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입에 미소를 띠고 신하에게 명령하였습니다
<붓뚜껑 한 개를 가지고 오너라>
신하가 붓뚜껑 한 개를 가지고 왔습니다.솔로몬이  한 쪽을 열었더니 벌 한 마리가 나왔습니다.벌은 두 화분 사이에서 잠시 머믓거렸습니다.그러더니 한 화분으로 가서 꿀을 빨아 먹고 있었습니다
<저 화분이 생화요>
솔로몬의 판단력에 모두가 탄복하였습니다.
정확한 판단력,이것이 바로 총명입니다.지도자나 사업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총명입니다.
하나님께 총명을 선물로 달라고 오늘 기도하여야 합니다.

(9) 넓은 마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넓은 마음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넓은 마음은 수련이나 수도나 훈련을 통하여 형성할 수 있으나 한계가 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넓은 마음은 정말 감탄할 정도로 놀라운 것입니다.
넓은 마음이란 히브리어로 <로하브 레브>라고 되어 있습니다.이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넓은 이해력>이라는 말입니다.
놀라웁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성경의 믿음의 거성들을 보면 넓은 마음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싸울 때 먼저 양보하면서 말했습니다.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고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리라>
나중에 아브라함은 넓은 땅을 가졌고 롯은 자기가 좋아서 선택한 땅인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속에 넣고 말았습니다.

성경에서 3대인물을 말하라고 하면 아마도 모세, 바울 그리고 베드로를 들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이들은 모두 처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는 급한 성격이고 좁은 성격이고 남다른 옹졸함이 있어서 도무지 참지 못 하는 성격이었습니다.
다 살인자거나 살인미수범이었습니다.
모세는 사람을 죽여 모래속에 파묻은 적이 있습니다.

바울도 스데반을 죽이는 데 같이 돌을 던졌습니다.

베드로는 말고를 죽이려고 하다가 귀를 잘라버렸습니다.

모두가 옹졸한 사람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에는 모두를 버렸습니다.정말 온유하여졌습니다.
모두를 참을 수 있고 모두를 이길 수 있고 모두를 품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자기가 검둥이와 결혼하였다고 비난하는 누나 미리암을 위하여 대신 기도하였습니다.

바울은 자기를 죽이려고 감옥에 가두고 지키는 간수를 사랑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는 이들에게 꺼꾸로 못박아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모두가 넓은 마음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는 넓은 마음도선물로 주셨습니다.
어제 나는 이 경섭 집사님댁 심방갔다가 강 경식 재무부 장관이 쓴 <국산품 애용식으로는 안 된다>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좁은 생각으로는 안 됩니다.

남의 나라 물건도 보고 자극을 받고 경쟁하고 싸워야 국가 경제가 부흥하고 발전한다는내용이었습니다.
넓게 살아야 합니다.

이같이 솔로몬은 하나님께 가장 많이 드린 사람이고 가장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많이 드린 이가 없고 이처럼 많이 받은 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9가지 선물을 솔로몬은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인본주의가 섞여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왕은 말을 많이 두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왕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말을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신17;16)


말을 많이 두면 전쟁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이나 군사나 말을 의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100점짜리 사람은 없음을 우리에게 시사하여 주고 있습니다 옥에도 티가 있습니다.
이런 인본주의가 솔로몬을 몰락시키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우리 신앙속에 인본주의가 조금이라고 개입되지 않았나 점검하여 보아야 합니다.

뚝의 조그만 구멍이 나중에 큰 구멍이 되어 뚝을 무너뜨리 듯이 이런 조그만 인본주의 하나가 큰 실패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솔로몬왕의 인본주의가 분명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말과 준마가 그렇게 많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가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말의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왕상4;28)

말은 히브리어로 수스이고 준마는 히브리어로 레케쉬입니다.준마는 특별히 날쌔고 강하고 용맹스런 말을 말합니다.이런 말은 왕의 말씀을 전하는 데 사용되거나 전쟁에서 특수한 곳에 사용되었습니다.

<아하스에로왕의 명의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치고 그 조서를 역졸들에게 부쳐 전하게 하니 저희는  왕궁에서 길러서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는 자들이라. 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에게 허락하여 저희로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도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저희를 치려하는 자와 그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
아하수에로왕의 각 도에서 아달월 곧 십이월 십 삼일 하루 동안에 하게 하였고 이 조서 초본을 각 도에 전하고 각 민족에게 반포하고 유다인으로 예비하였다가 그 날에 대적에게 원수를 갚게 한지라. 왕의 명이 심히 급하매 역졸이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고 빨리 나가고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라>(에8;10-14)

이같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요소는 모두가 인본주의입니다.모두 제거시켜야 합니다.

다 좋았습니다.그런데 한 가지 인본주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몰락의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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