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싱그런 장미를 유지하려면…

好學 2010. 12. 20. 19:54

싱그런 장미를 유지하려면…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존 홉킨즈 대학의 외과의사며 교수로서 독실한 신앙을 가졌던 켈리 박사의 일화입니다.

그는 늘 그의 양복에 시들지 않은 장미꽃을 꽂고 다녔다고 합니다.

언제 보아도 금방 꺾은 장미처럼 싱그러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학생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꽃은 언제 봐도 시드는 법이 없는데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지요”

그러자 그는 웃으면서 그 비법은 별것이 아니라고 하며 양복 앞섶을 뒤집어보였다.

속주머니에 꽃이 꽂힌 작은 물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꽃이 늘 싱싱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켈리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다니면서 언제나 신선하고 아름답고 항상 향기를 발하는 크리스천이 되려면 우리 삶의 뿌리가 이 장미꽃과 같이 그리스도의 생수속에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크리스천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붙어있을 때 절로 싱싱해지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고 말합니다.

 

 

김의환 목사(성복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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