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예화·자료]

설교을 위한 예화 15개 모음 4

好學 2010. 12. 18. 18:00

설교을 위한 예화 15개 모음 4

 

 

31. 말씀의 묵상

되새김질하는 동물들은 먹이를 재빨리 대강 씹어 심킵니다.

그런 후 아침 10시쯤 되어 해가 뜨거워지면 젖소는 그늘에 누워 첫 번째 위로부터

음식을 조금씩 입으로 토해 냅니다. 이번에는 그것을 철저히 씹습니다.

그리하여 음식물은 둘째. 세째. 네째 위로 보내어집니다.

마침내 소화된 음식물은 그 동물의 피 속에 흡수되어 문자 그대로

그 동물의 생명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내 친구인 휴버트 미첼 박사는 인도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그는 거기서 암소가 되새김질을 하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는

그 정확성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소는 마치 타이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손목시계로 시간을 재어 본 결과.

그 소는 첫 번째 위로부터 음식물을 꺼내서는55초 동안 씹어서 삼키고

다시 음식물을 꺼내서 씹기 시작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시간을 재고 있는 동안 그 소가 씹은 시간은

55초에서 1초도 어긋나는 일이 없었습니다.

되새김질과 묵상은 동의어입니다.

다시 꺼낸 음식물을 소가 씹을 때마다 영양분은 풀로부터 빠져 나와

소의 침과 혼합되어 다른 위로 보내어집니다.

음식물로부터 빼낸 영양분은 문자 그대로 그 소의 혈액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영적 영양분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으로부터 흘러나와

우리 영적 혈액의 일부가 됩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영적 영양분을 공급받는 주된 수단입니다.

 

32. 말씀의 위치

하나님의 말씀은 진열장안에 진열되어 있어야 하는

선사시대의 화석이 아니라 현대 세계를 위한 살아 있는 메세지다.

그것은 박물관이 아니라 장터에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설교이기 때문이다.

- 죤 스토트 -

 

33. 최신식 시설

빈센트 피일 목사님이 굉장히 급성장하는 어느 회사 사장의 초대로

그 회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회사를 견학하고 사장실로 들어가서

그 안을 둘러 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최신형이고 최고급으로 장식이 되어 있으며.

멋진 계획을 가지고 발전하는 회사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방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책상 위에

너덜너덜하게 다 낡은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그것은 손때가 묻은 가죽 성경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낡은 고물에 속하는 것은 그 성경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사장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저렇게 낡은 성경을 왜 책상 위에 두고 있읍니까.?

 

예. 이 성경은 보기에는 낡았지만. 우리 회사에서

가장 새로운 최신식으로 첨단을 걷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 성경을 펼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새로운 음성으로

나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념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경은 이 회사에서 가장 첨단을 걷는 최신식 시설입니다.

그래서 항상 저의 책상 위에 두고 있읍니다

라고 사장은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히면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32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배우며 지금까지 내가 매여서 꼼짝 못하던

더러운 생각에서 해방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귀하고 건전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34.동행하는 삶

성경 고고학을 가르치는 찰스 셔어라는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은 대부분의 자기 생애를 팔레스타인에서 고적 답사와 연구를 하는 데 바친 분입니다.

그는 선교사로서. 고고학자로서 일을 하다가 고향인 미국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그 분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이 아무도 없었고

그 분의 인격 앞에 압도당하지 않는 학생들 또한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교수님이 교통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처음에 학장님께서 방문을 하고 요셔서 희망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소생할 가능성이 도저히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다시 들려 온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소생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어 보이는데

소생해도 그 정신이 정상적으로 되돌아 오지 않을 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계속 무의식 상태에 무언가 자꾸만 중얼거리는데

아무래도 제 기능를 찾지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학장님이 다시 중환자실에 가서

그 분을 보고 와서 학교 예배 시간에 아주 깜짝 놀랄 만한 보고를 합니다.

이 셔어 박사는 절대로 정신 이상이 되지 않을 것이며.

건강이 회복될 것을 확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들어가서 보니까 중환자실에서 계속 독백처럼 중얼거리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시편 1편을 히브리어로 암송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평상시에 늘 말씀을 암송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만큼 말씀과 가까운 분입니다. 말씀이 그 인격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이 그 분과 같이 거닐고.

또 그 분은 계속 그 말씀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사모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인격과 얼굴에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이 나타나 있었던 것입니다.

 

 

35. 최 권능 목사의 떡 대가리

 

최 권능 목사가 황해도 곡산군 어느 산곡에서 화전민들에게 전도하던 때의 일이다.

깊은 산골에서는 집이 드문드문 있어서 사람을 모으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최 목사는 묘안을 냈다.

?아이구 배야. 사람 살려!?

그는 산골짜기가 울리도록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면서 뒹굴었다. 그

러자 인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두 뛰어와 저마다 물었다.

?배가 어떻게 아프신가요??최 목사는 정색을 하고 말했다.

?여러분을 놀라게 해서 죄송하오. 사실은 배가 아픈게 아니라. 당

신들이 앞으로 지옥 갈 생각을 하니 하도 마음이 아파서 해본 소리요.

여러분 제발 예수 믿고 천당가시오.

 

화전민들은 어이가 없어서

뭐. 그럼 예수를 믿으라고 우리를 속인거야?

 별 떡대가리같은 소리 다 듣겠네? 하고 욕을 퍼부어댔다.

최 목사는 껄껄 웃으면서 말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믿으라는 예수가 바로 떡대가리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입니다. 떡 중의 떡이요.

떡 중에 제일 머리가 되는 떡대가리가 되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면 죽어도 죽지 않는 천당에 갈 수 있지요.?

이 사람들은 어느새 최 목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그 깊은 산골짜기에도 주님의 복음이 들어가게 되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 탄생하셨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란 뜻이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살을 십자가 위에서 떡으로 제공하셨다.

 

36. 성경

성경이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37. 한 번은 보았나?

프린스턴 신학교에 구약성서과 교수 가운데

딕 윌슨 박사라는 유명한 구약의 권위자가 있었습니다.

이 분은 성질이 좀 별나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런 선생인데, 한번은 프린스턴 대학의 젊은 사람들이 이 선생을 찾아갔습니다.

 

윌슨 박사님, 우리는 박사님에게 성경에 대해서 의심나는 것이

 몇 가지 있어서 좀 물으러 왔습니다.

 

아. 그래 무슨 의심이 있는가?

그러면서 넌즈시 이걸 물어 봤습니다.

 

그런데 자네들 성경에 의심이 난다고 하는데

 성경을 한 두 번쯤 읽어 보았나?하고 물어 봤습니다.

 

성경을 볼 시간이 있나요. 성경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번은 보았나?

한 번도 못봤어요.

 

그러니까 윌슨 박사가 눈을 부릅뜨면서

이 사람들아 내가 머리는 남들보다 못할는지는 모르지마는

나는 40년 동안 밤 10시부터 3시까지 성경을 공부했는데,

내가 공부한 결과는 믿을 만하네.

자네들은 한번도 안 보고 와서는 의심난다고

질문하니 말이 되는가? 가서 두어번 읽고 그 다음에 와서 물으라고.

그 다음엔 토론이 될 거야.라고 했습니다.

 

여기 가만히 보면,

성경이 의심난다는 사람들은 대개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우선 성경을 읽어 보고 그대로 해보세요.

그러면 성경이 옳은 것을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38. 자유 얻는 방법

의심과 감정이 우리의 믿음을 약화시키려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의 터 위에 굳게 서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숙녀는 이것을 행하는 매우 실질적인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의혹이 떠오를 때면 그녀는 그 의혹에 관해 말해 주는 성경구절을 찾습니다.

그 구절을 종이에 옮겨 적어서 의심이 생겨날 때

그녀는 그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반복해서 자신에게 말합니다.

그녀가 낙심해 있을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너의 구세주로 맞아 들였을 때

너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 주신다고 확신하느냐.

하는 생각이 그녀의 머리에 스며들곤 합니다.

그럴 때 그녀는 성경에서 요일5:14―15 구절을 찾았습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그녀는 이것을 베껴 쓰고 그 밑에

1969년 1월 14일 나는 나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이 나의 삶 가운데 들어와서 나의 구세주,

나의 주님이 되시기를 원한다. 나의 기도가 하나님의 계획과 나의 삶을 위한 주님의 뜻과

합당하므로 들어주실 줄 믿는다 라고 적었습니다.

그녀는 그 종이를 침실 거울에 붙여 놓고 의혹이 생겨날 때마다

그 종이 쪽지를 가르키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이것이다. 나는 내가 거듭났음을 안다. 하나님께서 나를 받아주셨음도 알고 있다.

 내가 바로 그날 하나님 아들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했으니 다시는 방황하지는 않는다.

 

그녀가 어떤 일에 죄책감을 느낄 때 그녀는 하나님께 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그의 죄를 사하여 주셨는 가에 대하여 의심이 생기면

그녀는 성경 요일1:9를 적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그 아래에 그녀가 고백한 죄를 쓰고 날짜와

 할렐루야 내 죄가 사하여졌다고 적어 넣었습니다.

점차로 그녀의 의심은 사라져 깨끗해졌습니다.

 기도 응답과 날짜를 적어 놓고 하나님의 언약을 가리키는 성경 구절을 써넣는다면

여러분은 의심과 감정에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이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39. 우주 과학자의 의문

메릴랜드 우주항공사에서는 컴퓨터로 십만년 전까지를 소급해서

달의 궤도와 태양의 궤도와를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야 인공위성의 충돌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내노라 하는 우주과학자들이

아무리 연구조사를 하여도 해결치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십만년 동안 24시간의 오차가 났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어디로 갔을까.

이것을 규명해 내지 못하면 10만분의 1의 오차가 생길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 충돌 사고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스텝들이 고심을 하고 있는 것을 옆에서 듣고 있던 한 타이피스트가

소장님, 저는 크리스챤입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옛날에 저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 주실 때

여호수아가 기도하니 태양이 멈추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소장이 코웃음을 쳤습니다. 그러나 연구실에 돌아온 소장의 귀에는

아까 그 타이피스트의 말이 맘에 자꾸만 메아리칩니다.

그리하여 몰래 여호수아서를 읽어 봅니다.

 

10장 13절 "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종일토록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소장은 조용히 컴퓨터로 그 당시의 시간으로 되돌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는 거기서 23시간 20분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장은 흥분했습니다.

어쩌면 나머지 40분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리하여 그는 열심히 성경을 읽으며 조사하였습니다.

드디어 그는 열왕기상 20장에 왔습니다.

이스라엘 왕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15년의 생명의 연장을 보장받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그 징조가 무엇인지 보여 달라고 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해의 그림자가 10도란 물러가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해시계는 24시간을 360도로 원을 중심하여 만든 것입니다.

그 중에 10도란 정확히 40분이었습니다.

 

소장은 조용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정확 무오성에 한 과학자가 경건히 무릎을 꿇습니다.?

한 이름없는 타이피스트가 우주의 대과학자의 문제를 풀어 준 것입니다.

가장 값어치 없다고 생각하는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40. 성경을 읽는 일

성경을 읽으라고 권하면 대부분의 경우

“너무 바빠 성경을 읽을 틈이 없습니다?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

미국 로스엔젤리스의 사업가 리처드 위키씨도 그런 분 가운데 하나였다.

어느 날 목사님이 설교 도중에

대개의 사업가들은 아침과 저녁으로 신문과 사업상의 서신과 잡지와

좋아하는 책을 읽을 시간은 있으나, 어째서인지 모든 사람들이

다 좋은 책이라고 말하는 이 위대한 책은 읽을 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위키씨에게는 이 말이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얼마나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있습니까?

라는 질책처럼 들렸다.

위키씨는 집에 돌아와 자신의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과거에는 성경이 자신에게 있어서 어쩌다가 가끔 들여다보는 참고서에 불과했으며,

한 번도 통독해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성경을 읽지 않고 보내온 생애에서 어떤 허탈감을 느끼게 되었다.

위키씨는 사업가다운 머리로 하루에 3페이지 반씩 읽으면 1년에 성경을 한 번 통독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에 20분이 필요하다는 계산을 해냈다.

그는 읽은 부분에 대해 명상하기 위해 10분을 추가하기로 하고 자명종을 30분 앞당겨 놓았다. 위키씨는 19년 전에 이 일을 시작해서 이제 성경을 20번째 읽고 있다.

 

위키씨는 처음 성경을 읽을 때보다 지금은 그 20배를 성경에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침 이른 시간이 성경읽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며 손에 연필을 들고

성경을 읽어서 뜻을 알 수 없는 부분에 표시를 해 놓았다가 주석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렇게 하다가 보니 위키씨에게 있어서 성경은 하나의 일기장이 되었다.

바쁜 현대인에게 있어서 위키씨의 체험은 많은 도움이 될 줄로 안다.

 

41. 말씀을 시험하지 말라

어떤 믿음 약한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믿음이 약한 선교사가 무더운 아프리카에서 선교사업을 하자니 여간 힘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을 평소에 열심히 읽지 않는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성경을 탁 펴서

손가락 끝이 가는 곳을 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 구절만 읽어 보고 ?아, 이것이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구나?

하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사야14장9절 손가락 끝에 걸렸습니다.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리라.?

즉 현대 번역으로 하면

지옥에 거하는 자들이 너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느니라.?

그 선교사가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정말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지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잘못된 것이 아니요,

우리의 눈에 모순되게 보인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천사가 와서

우리의 발을 붙들어 주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거짓말한 것이 아닙니다.

천사가 꼭 도와야 할 때는 하나님께서 꼭 돕게 만드십니다.

독을 마셔도 죽지 않게 하실 때는 독을 마셨을지라도

구원해 주시는 예를 많은 선교사들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내가 독을 마셔도 하나님이 살게 하시는지 어디 한번 해 보자?

하는 사람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더구나 시험해서는 더욱 안됩니다.

 

42. 영적 침체

선교 현장에서 믿음으로 섬겨왔던 한 선교사가 심각한 영적 침체

로 인하여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여선교사는 다음

과 같이 말했다. "저는 도저히 제게 이런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믿

어지지 않아요.제가 깨닫기도 전에 저는 침체되어 있었으니까요. 저

는 결코 장래나 경제적인 문제,건강이나 은퇴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많이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모든것이 걱정스럽고,거의

1년 반 동안이나 계속 침체 상태에 있었답니다. 죄책감도 들고,부끄

럽기도 하고,패배당한 느낌도 듭니다."

 

이 선교사의 경우는 약간 특별하다. 왜냐하면 이 선교사는 고립

된 선교 현장에서 사역해왔기 때문에 초신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필

요한 정도의 초급 단계를 제외하고는 더 깊은 성경 공부를 거의 하

지 못했던 것이다. 그녀는 여러 일들로 매우 바빠서,자신이 영적으

로 성장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했다. 사탄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들의 믿음을 더욱 약화시키기에 주력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

은 자기들의 상태가 침체되면 감정적인 체험을 찾아 나선다. 감정적

인 체험을 하게 되면,얼마간은 다시 회복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침체 상태는 다시 시작되고,옛 성품으로 말미암은 감정들은 또 다시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영적 전쟁을 영적 승리로,크레이그 메시-

 

43. 미래의 그림은?

어떤 부인이 남편과 아들 삼형제와 함꼐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남편의 직업은 선장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바다에서 폭풍우

에 휘말려 배와 함께 최후를 마쳤다는 비보가 날아들어왔다. 그리고

나서 세월은 흘렀다. 어머니가 그렇게 말렸건만 큰 아들도 남편의

뒤를 이어 배를 탔다가 목숨을 잃고 말았다. 또한 둘째 아들도 한사

코 말리는 어머니 몰래 선원이 되었다가 그도 역시 얼마후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남은 막내 아들조차 장래

선원이 되겠다고 하였다.

 

어머니와 모든 친척들이 말려도 듣지 않았다.네 사람이 바다에

미친 까닭을 몰라 이 부인은 이웃에 사는 목사님꼐 그 원인을 알아

보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한참 동안 집안을 살펴보던 목사님은

방에 걸려있는 그림과 사진을 당장 떼어내고 대신 다른것을 걸도록

권하였다.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바다 그림과 선장

차림의 멋있는 아버지의 사진이 아들들의 마음을 바다로 향하게 했

던 것이다. 부인은 바다 그림 대신 산과 농촌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

린 그림을 걸었다. 얼마 후 막내 아들은 선원이 되겠다는 꿈을 버리

고 대신 농부가 되어 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듣는 것은 무의식 중에 우리의

마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쳐 자기 암시에 빠지고 만다. 텔레비전 지

나칠 정도로 보는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 모두 광고 노래인

것들도 바로 이때문이다. 우리 믿는 자들 역시 우리의 눈이 현 세상

에 집중되어 있다면 우리의 영혼 역시 세상의 욕망과 어지러움에 사

로 잡히게 된다. 그러나 미래의 그림을 우리들의 마음속에 걸어놓고

매일 바라보게 된다면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그림은 어디에 있는가? 화랑에서 살 수 있는가? 아니다 미래

의 그림은 바로 성경속에 있다. 

-인생을 다시한번 배 훈-

 

44.핏캐인 섬의 변화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타히티란 섬이 있다. 타이티는 프랑

스의 영토이다.그런데 그 섬에서 반란이 일어나 어려움을 겪게 되었

다. 결국 반란은 진압되었고 폭도들은 법적인 절차에 의해 처형되거

나 혹은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9명의 불란서인과 6명의 타이티

원주민 남자들,12명의 타이티 여자 원주민들이 반란에 가담했다고

해서 그들을 1790년에 핏캐인이란 섬으로 영구 유배를 보낸 일이 있

었다.그들은 섬으로 들어가자마자 방탕한 생활을 했다.양심도 없고

도덕 윤리도 없는 생활을 했다.

 

그로부터 10 년후에 프랑스 남자하나와 원주민 남자하나와 원주

민 여자 몇명,그리고 그에게서 태어난 어린아이들 몇명만 남고 다

죽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다음에 남자라고는 혼자 남아있는 그

프랑스 남자가 자기 옛날 짐을 챙기다가 다 낡은 성경을 한권 발견

하게 되었다.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여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

고,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다. 그로부터 10여년 후인 1810년에는

그 섬의 인구가 배 이상으로 늘었났지만 그 섬은 낙원으로 변했다.

지금도 도둑이 없고,감옥이 없고,위스키가 없는 섬이 되었다. 주민

들은 부지런히 일하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고 온 섬이 주일을 성수하

게 되었다. 

-무릅꿇은 사성장군,선윤경-

 

45. 도스토예프스키의 회심

 

도스토예프스키는 16세 때 자신의 아버지가 농노들로부터 살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죽인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사회주의 운동에 뛰어들었다가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사형수들을 싣고 가는 열차가 간이역에 멈췄을 때 그는 어느 부인으로부터 작은 책 한 권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신약성경이었습니다.

 

사형을 기다리면서 그는 감옥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책 속에서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누가 내게 그리스도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증명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습니다.

나는 진리보다도 차라리 예수와 함께 있고 싶다?는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사형 직전 기적적으로 사면돼 고향으로 돌아온 후 세계 최대의 문학가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인간을 변화시킵니다.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영혼의 눈을 뜨게 될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