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테레사수녀의 조수 선발 기준

好學 2010. 12. 8. 20:31

테레사수녀의 조수 선발 기준

 

 

수녀 테레사는 알바니아의 한 노동자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가난했고 배운 것도 없었습니다.

몸집도 작았고 인물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자기를 가리켜 늘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I am nothing)”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때도 그는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꾸미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비우니까 그녀는 누구라도 언제나 미소 띤 얼굴로 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녀에게도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그녀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저 사람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옵소서”

그 뒤 억지로라도 웃고 나면 다른 일은 쉬워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조수를 뽑을 때도 세 가지 조건에서 뽑았다고 합니다.

잘 웃고, 잘 먹고, 어디에서나 잠을 잘 자는 사람.

이런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또 어려운 시련이 있을 때 자신도 잘 견디고 다른 사람도 위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낮추고 다른 사람을 존중합시다.

그래서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엔도르핀을 선사합시다.

 

 

박상훈 목사<승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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