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생활한자]

[생활한자] 伏 線(엎드릴 복,줄 선)

好學 2010. 9. 5. 21:02

 

[생활한자] 伏 線(엎드릴 복, 줄 선)


 

  • 문학적으로는 ‘소설이나 희곡 따위에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하여 미리 독자에게 넌지시 암시하는 서술’을 이르기도 하는 것은? ①伏線 ②複線 ③比喩 ④直喩. ‘伏線’이란?

    伏자는 ‘엎드리다’(prostrate)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사람[?]의 발아래 엎드려 있는 개의 모습을 본뜬 것이다. 후에 ‘복종하다’(obey) ‘숨기다’(hide)는 뜻도 이것으로 나타냈다. 남이 복종하는 것을 무턱대고 좋아할 것은 아니다. 복종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을 알아야 현명한 사람이다.

    線은 ‘실’(thread)이 본뜻이니 ‘실 사’(?)가 의미요소로 쓰였고, 泉(샘 천)이 발음요소임은 腺(샘 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줄’(line) ‘길’(way)을 뜻하는 것으로 확대 사용됐다.

    伏線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남모르게 미리 꾸며 놓은 일’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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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찍이 노자 가로되, ‘화(禍)! 그 속엔 복(福)이 버티고 있고, 복(福)! 그 속엔 화(禍)가 숨어 있다.’(禍兮福之所倚[의], 福兮禍之所伏)

    ▶ 다음은 ‘의존’ [정답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