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푸는 한방 보따리]‘精’ 보충하면 노화방지 마음 다스리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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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 노화를 방지하는 길은 염담허무(恬憺虛無)에서 출발한다. 마음을 편안하고 담담하게 하고, 생각을 비우고 없애도록 하라는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노화를 막는 지름길이다. 그런데 세파에 묻혀 살다 보면 마음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기 힘든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정은 부모한테 물려받은 것과 태어나서 음식물을 섭취해 만들어진 것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 정은 점차 감소되면서 노화가 시작된다. 남자는 40세를 전후해 신기가 허해지고 보통 64세에 정이 줄고 신장이 약해질 수 있다. 여자는 28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49세를 전후해 생리가 끊어지고 호르몬의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야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기능의 이상, 과로나 무리로 인한 기능의 상실을 막을 수 있다. 통증이 있는 경우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거나, 경락을 소통하여 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는 약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렇지만 요즘 사람들은 밤낮으로 활동하면서 원기를 잃어 타고난 수명을 누리지 못한다. 병이 오기 전에 예방하고 경증이 중증으로 발전하면서 노화를 촉진하지 않도록 하는 한의학의 지침을 일상에서 지켜보라고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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