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푸는 한방 보따리]명품몸매 탐하다 건강몸매 망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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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다이어트 열풍은 남녀를 불문하고 올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겁다. 꿀벅지, 짐승남, 초콜릿 복근, 식스팩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젊을 때부터 몸을 만들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다만 명품 몸매에 몰입한 나머지 무리수를 두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비(肥)는 살이 찐 것이고, 수(瘦)는 마른 것을 의미한다. 한의학에서 비수는 중요한 개념이다. 동의보감 잡병편(雜病篇)과 침구편(鍼灸篇)에는 비수로 병을 판단하고, 비수에 따라 약을 달리 쓰고 침을 놓는다는 말이 나온다. 습담은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병리적 산물이다. 지나치게 마른 것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지나치게 마른 사람은 기운보다는 혈이 부족하다. 혈은 혈액보다 더 포괄적인 의미로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라 할 수 있다. 마른 사람은 또 화병 두통 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는 화(火)가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늘 신경질적이 되기 쉽다.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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