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會의 몰골[인천] 社會의 몰골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못 먹고, 못 입으며 살 때 했던 얘기다. 보릿고개를 겨우 넘겨 기신기신 목숨을 부지하다가 세끼 밥을 먹게 된 감격에 늘 이만만 하면 원이 없겠다고 한 소박한 소망의 표현이다. 그러나 산업화,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밥 문제가 해결됐는데도 사회.. 好學의 時事/[시사 칼럼] 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