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싸우지 말자 유명한 부흥사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집안 모든 식구에게 목사가 되라는 말을 듣고 자랐지만 하나님을 부인하고 살다가 늦게서야 하나님의 부름을 깨달은 한 목회자가 있다. 그의 아버지가 섬기던 교회는 성도들이 두 편으로 갈라져 싸웠다. 그 모습이 너무도 이상해 교회학교 선생님에게 물었다. "선..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2
[겨자씨] 전도자 노병일 인천 최초의 한국인 전도자. 서산 출신으로 서울에서 예수를 믿은 그를 1887년 즈음 아펜젤러가 인천에 파송했다. 필묵행상(筆墨行商)으로 변장하여 글방이나 객주집을 전전하며 먹이나 붓을 파는 체하며 전도했다. 미친놈 취급을 받아 관가에 고발당하기 일쑤였고 급기야 경찰서장은 그에게 "전도를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2
[겨자씨] 마지막이라면 [겨자씨] 마지막이라면… 한번은 전경련회관에서 있었던 경제인 조찬기도회에 설교자로 참석하였는데 예배 후 식사 기도를 맡으신 장로님이 통곡에 가까운 기도를 했다. 마치 부흥회 때 눈물로 드리는 회개와 결단의 기도 같았다. 그런 식사 기도는 처음이었다. 그날 나의 설교가 유난히 은혜로웠기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18
[겨자씨] 바람이 어디로 불든 어느 날 오후 스펄전이 시골길을 걷게 되었다. 길을 가다가 어떤 농부가 헛간의 지붕 위에 달아놓은 풍향계를 쳐다보았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쓰여 있기에 왜 하필이면 풍향계 위에다 이런 글씨를 달아놓았는지 궁금했다. 집주인에게 묻기를 "하나님의 사랑이 날씨처럼 자주 변한다는 것을 말..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18
[겨자씨] 바람을 빼자 자동차 바퀴가 사막 모래에 빠져 꼼짝달싹 못하게 될 때 벗어나는 방법이 있다. 타이어의 바람을 살짝 빼내고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경제위기도 욕심의 바람을 조금씩 빼면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의 사치와 향락만 생각하고 빡빡하게 살면 자기뿐만 아니라 나라의 살림도 어려..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