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천국.지옥]증언들

내가 본 지옥과 천국 . 메리 백스터 여사 [終]

好學 2010. 7. 17. 19:19

 

내가 본 지옥과 천국 . 메리 백스터 여사 [終]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제12장 뿔들) 
"캐더린, 오늘밤 우리는 지옥의 다른 부분을 가보게 될 것이다. 
뿔들에 대하여 너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구나. 
이 뿔들을 통하여 어떻게 귀신들과 악의 영들이 지구위로 파견되는지 
또 지구에서 무엇을 하는지 보여주고 싶단다."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내 눈 앞에는 환상이 열리기 시작했다. 
환상속에서 나는 거의 다 쓰러진 농장을 하나 보았다. 
그 농장 주변에는 죽은 나무로 가득했으며 뜰에는 키가 좀 자란 잡초들이 
회색의 죽은 색깔로 무성하였다. 
농장을 둘러싸고 있는 뜰 주위는 생명체라고는 볼 수 없었다. 죽음으로만 가득차 있었다.
주변에는 아무 건물도 없었다. 죽음의 냄새는 어디에나 있었다. 
이것이 지옥의 일부임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보았던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농장 안쪽에는 거무죽죽한 유리창 너머로 희미하게 사람같아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외모상으로 사악함이 보였다. 
그 중에 한 명이 현관을 향해 오더니 문을 여는 것이었다.
그는 덩치가 굉장히 컸으며 온 몸에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그가 밖으로 나왔을 때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그는 키가 6피트(약 1m 83cm)정도 되었으며 역도 선수처럼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그의 피부색도 주변에 죽어있는 모든 동식물처럼 창백한 회색이었다. 
입은 옷이라고는 바지밖에 없었다. 바지 색깔도 피부색깔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그의 육체는 뱀의 비늘처럼 덮여 있었고 얼굴은 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굉장히 컸다.
머리가 너무 커서 다리는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팔자다리처럼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었다. 
그의 발은 돼지 족발처럼 되어 있었으며, 
그의 인상은 어떠한 표정이 없는 굳은 얼굴이었으며, 악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얼굴에서 그가 늙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의 눈은 통태 눈 같았으며 얼굴은 옆으로 넙적하게 퍼져 있었다.
환상속에서 나는 그가 현관을 나와 걷는 것을 보았다. 그가 걸을 때 지구가 흔들렸다. 
작은 뿔 하나가 그의 머리 위에서 자라나기 시작했다. 
뿔이 자라며 점점 커지더니 시야에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게 되어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가 걸어갈때도 뿔은 계속해서 자라고 있었다. 
다른 뿔들이 그의 머리에서 또 자라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작은 가지 뿔들이 큰 뿔들에서 분리되어 나왔다. 그의 머리는 짐승처럼 되었다. 
그는 힘이 넘치는 무서운 악마처럼 보였고 보는대로 무엇이든 부숴 버릴것만 같았다.
그가 한 발 짝 내 디딜 때마다 지구가 흔들거렸다.
"여길 주시해 보거라."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뿔들이 계속하여 위로 몸을 비틀며 올라가더니 각 가정안에, 교회안에, 병원안에, 
사무실안에, 지구상에 있는 건물이라는 건물 안으로 다 뻗어 들어가고 있었다. 
그 뿔들은 지구 전체에 해를 입히고 있었다. 뿔들의 주인되는 짐승이 무엇이라고 하자 
귀신들이 뻗어있는 뿔들을통해 모든 건물안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귀신들에게 속기 시작했으며 사탄의 함정에 빠져 들어갔다.
나는 "우리는 영적전쟁에 있느니라. 바로 선과 악의 싸움이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다.
뿔들에서 검은 구름같은 것들이 쏟아져 나왔다. 
귀신들이 그 검은 구름 속에 숨어 위장한  채로 지구 곳곳에 투입되고 있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가증한 것들이 거기에 다 모여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지구 위에서 왕국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마귀의 세력을 따르고 있었다. 
오래된 뿔들은 제거 되어지고 그 자리에 새 뿔들이 다시 자라고 있었다.
"이제 시작이니라. 이러한 것들은 지금고 있고, 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기보다 더 할 것이다. 
마귀는 마지막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더 사납게 굴 것이다.
남자와 여자들이 각각 자기 가정을 사랑하며 차를, 부동산을, 빌딩을, 사업을, 
은을, 금을 나보다 더 사랑할 것이니라." 
"회개하라!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니라. 아들이나 딸이나 아내나 남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뿔들이 지구표면 위로 올라오더니 하늘을 향해 높이 올라갔다. 
새 왕국들도 위로 올라갔다.
온 땅에는 전쟁과 파괴가 있었다.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이 많았다.
그 악한 짐승은 마치 무얼 생각하는 듯이 앞뒤로 왔다갔다 하였다. 
짐승의 몸무게로 인하여 땅이 뒤 흔들렸다. 몇분 후에 그는 농장으로 되돌아 왔다. 
땅에는 어두운 구름으로 덮혀져 있었고 많은 사람이 죽어 있었다.
온 세상은 대환란 중에 있었다. 나는 온 힘을 다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오 주님, 우리를 도와주세요." 라고 울면서 기도했다. 
그때 두 마리의 큰 짐승이 영적인 형태로 땅에서 솟아 올랐다. 
그리고 서로를 향하여 싸우기 시작했다. 나는 그들이 지옥에서 왔음을 알 수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두 짐승들의 싸움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 들었다. 
두 짐승 사이에 또 다른 어떤 것이 땅에서 올라왔다. 그것은 큰 배였다. 
두 짐승들은 싸우다 멈추고 올라오는 배를 지켜봤다. 
두 짐승들이 배를 쳐다 보다가 그 배를 부수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 배를 파괴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을 땅속으로 밀어 버렸다. 
배는 땅속으로 묻혀 버렸다. 그 두 짐승들은 일대 일로 맞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
"여기를 주목하거라." 하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배가 묻혀있던 땅속에서부터 빛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내가 보니, 그 배가 땅 위로 다시 올라 타 큰 비행접시가 되었다. 
두 짐승들도 자기들의 모습을 크고 검은 모습으로 스스로 탈바꿈하였다. 
비행접시의 문이 열렸다. 그리고 밝은 빛이 안에서 흘러 나오더니 
땅으로 계단이 내려왔다. 그리고 안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지옥으로 꺼져라!"
대기중에는 마귀적인 역사로 가득찼다. 계속 지켜보면서 절망적인 생각이 들었다. 
파괴적인 힘이 비행접시 안에서 나오고 있었다. 
환상을 보고 있는 나는 계속 그 자리에 있으면 죽을 것만 같았다.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었다. 비록 내가 영적인 상태로 있었지만 꼭 잡혀있는 것만 같았다.
갑자기 예수님이 나를 번쩍 안으시며 환상이 저 아래로 보일 때까지 위로 위로 올라가셨다.
아래있던 계단은 에스컬레이터가 되어 지구의 심장으로부터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다.
내가 예수님 옆에 있을 때는 언제나 안전하고 보호받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지옥을 나가자꾸나." 하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이 계속 말씀하셨다. 
"지금 보았던 일들은 앞으로 있을 일이니라.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이것을 기록하거라."라고 하셨다.
내가 본 환상 속에서 에스컬레이터는 귀신들과 악의 영들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 
두 짐승은 비행접시 모양의 배 양쪽에 서 있으면서 다시 모습을 바꾸었다. 
짐승의 울부짖는 듯한 큰 소리가 났다. 
마치 모터(Motor)가 가장 빠른 속도를 낼 때 나는 소리 같았다. 
짐승들의 머리는 커져 있었다. 빛이 그들의 손을 비추기 시작했다. 
결국에는 두 짐승과 배가 서로 힘을 합치고 있었다.
많은 영혼들이 잠자면서 걷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두 짐승 중에 한 짐승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몇 시간이 지난 후 등골이 오싹해지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마침내 사람들이 한 짐승의 몸 속으로 걸어들어 가더니 
그 짐승의 몸 전체가 사람으로 가득차 버렸다. 내가 들으니 
다른 짐승이 비행기가 이륙할 때 나는 요란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 짐승은 비행접시 모양의 배에게서 큰 권능을 받는 듯 했다. 
그리고 공중을 향해 날아 가는데 다시 사람의 모양으로 모습이 바뀌었다. 
날아갈 때 그의 머리는 헤드라이트처럼 빛으로 가득찼다. 
그리고 그의 권능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가 하늘속으로 사라질 때 쯤에 그의 머리는 다시 배 모양으로 바뀌었다.
두 번째 짐승이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을 때 
여전히 첫째 짐승의 날아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둘째 짐승 속으로 사람들이 가득 찼을 때 마치 로켓이 그 자리에서 
바로 위로 올라가는 것처럼 이 짐승도 그렇게 위로 올라갔다. 
마침내 두 짐승이 하늘에서 다시 만나더니 천천히 회색 하늘속으로 날아가 버렸다. 
둘째 짐승은 다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들이 안 보일 때까지 비행기 날아가는 요란한 소리가 그들로부터 들려왔다.
나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나는 배를 보았고, 비행접시를 보았고, 그 비행접시가 땅위로 착륙하는 것을 보았다. 
환상이 끝나갈 무렵 큰 재판하는 장소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심판하기 위한 큰 백보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