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世界史/(지구촌)유럽

[E.U] 루마니아

好學 2010. 7. 10. 11:17

 

루마니아

România
루마니아의 국기 루마니아의 국장
(국기) (국장)
표어: (없음)
국가: 루마니아여, 일어나라!
루마니아의 위치
수도 부쿠레슈티
44°25′ N 26°06′ E
공용어 루마니아어
정부 형태 공화제
트라이안 버세스쿠
에밀 보크
독립
 • 선언
 • 승인
루마니아 독립 전쟁
1877년 5월 10일
1878년 7월 13일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238,391㎢ (78위)
3%
인구
 • 2005년 어림
 • 2002년 조사
 • 인구 밀도
 
22,329,977명 (49위)
21,698,181명
91.3명/㎢ (102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2247억 95백만 (42위)
10,067 (65위)
HDI
 • 2006년 조사

0.825 (62위)
통화 레우 (ISO 4217:RON)
시간대
 • 여름 시간
EET (UTC+2)
EEST (UTC+3) 
ISO 3166-1  642
ISO 3166-1 alpha-2  RO
ISO 3166-1 alpha-3  ROU
인터넷 도메인 .ro
국제 전화 +40

 

 

(România 로므니아[*], 문화어: 로므니아, 통용: 나마니(羅馬尼))는 남동유럽공화국이다.

북동쪽으로 우크라이나몰도바, 서쪽으로 헝가리세르비아, 남쪽으로 다뉴브 강을 끼고 불가리아국경을 접한다. 흑해와 접하며, 국토 중앙으로 카르파티아 산맥이 지나간다.

2004년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했고, 2007년 1월 1일 유럽 연합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역사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있던 몰다비아 공국과 왈라키아 공국이 1861년 합방하여 루마니아 공국이 되었다(최초의 국기는 지금과는 전혀 달랐다). 그로부터 20년 후인 1881년루마니아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된다. 독일호엔촐레른 가 출신의 카롤 1세가 이때 즉위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연합국에 가담하여 한때 전 국토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독일 제국군에 점령당하여 동맹국에 항복을 한 바가 있었다(부쿠레슈티 강화 조약).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국토를 크게 늘려 트란실바니아, 베사라비아부코비나를 합쳤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북부 부코비나베사라비아소비에트 연방에 할양하고 말았으며 1947년 12월 30일소련군에 의해 최후의 국왕 미하이 1세가 폐위되면서 군주제도 폐지하고,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1948년 공산주의 국가인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이 성립되어 공산화되었으며, 1967년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국가 수반이 되어 독재 정치를 실시하였다. 1989년, 중앙유럽의 공산국가들사이에 몰아친 민주화 돌풍의 영향으로 루마니아 혁명이 일어나, 그 해 12월 25일 차우셰스쿠가 총살되고 1990년 1월 1일, 민주화되었다. 루마니아는 2008년 11월 30일에 야당인 사회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1] [2] [3] 루마니아는 총선이 끝난 뒤 최초로 좌우 동거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4]

지리

전체 면적이 238,391㎢이고 루마니아는 동남유럽에서 가장 큰 국가에 속하며 유럽에서는 12번째로 큰 국가이다. 대부분의 루마니아는 세르비아와 불가리아에 접하며 다뉴브 강이 통한다. 다뉴브 강과 프루트 강이 합류하며 몰도바 공화국과 접한다. 다뉴브 강은 흑해로 흘러가며 다뉴브 강 삼각지를 이루며 유럽 전체에서 두 번째로 큰 삼각주를 이룬다.

루마니아의 지질구조는 산악 구조 사이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언덕과 저지대가 번갈아 가며 나타난다. 카르파티아 산맥이 루마니아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14개의 산맥 지류가 2,000m 이상의 해발고도로 퍼져있다. 산악 지대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동물군과 식물군도 많이 분포한다.

행정 구역

이 부분의 본문은 루마니아의 행정 구역입니다.

수도부쿠레슈티이다. 1-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임시 수도였던 이아시, 콘스탄차 등의 주요 도시가 있다.

기후

대한민국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춥다. 해양과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여름은 따뜻하거나 아주 덥기도 하며 보통 28도 정도이지만 일부 저지도의 경우 여름 내내 35도 이상이기도 하다. 해안가는 더 따뜻하며 찜통 더위가 없는 편이다. 겨울은 아주 추워서 보통 기온이 2도이며 최저 영하 15도로 떨어진다. 산기슭 지대일수록 이렇게 더 추워지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강우량은 한 해 750 mm 이상이다. 서쪽 지역의 가장 높은 산이 분포하는 곳의 경우 더 많이 내리기도 한다. 강설량이 많기 때문에 산악 지대의 리조트 산업이 발달해있다. 중남부 지방에는 강수량이 600mm로 떨어진다. 다뉴브 삼각지 인근의 지방은 더 비가 내리지 않아서 연간 강우량이 370mm에 불과하다.

정치

이 나라는 1861년부터 20년간 공작이 통치하였으며 1881년부터 1947년까지 이 통치했다. 그리고 1948년부터 1989년까지는 국가 수반이 통치하였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대통령제를 실시한다.

총리 제도는 루마니아 왕국 때부터 존재했다. 세계 대전 중에는 총리가 자주 바뀌기도 하였다.

주민

주변 국가가 모두 슬라브계 민족인데 비하여 루마니아인은 라틴계 민족으로, 국명인 루마니아도 로마에서 유래한 것이다. 주변국가와 이질적인 이런 특징때문에 민족의 섬, 언어의 섬이라고 표현을 쓰기도 한다. 루마니아인의 비율이 90%이상으로 소수민족의 비율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인구

이 나라는 다른 동유럽 나라들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2006년 Eurostat 추산에 따르면, 이 나라의 組(조)출산율은 천명당 10.2명, 사망률은 천명당 12.3명, 합계출산율은 2005년 현재 1.29명이다.

언어

공용어는 로망스어에 속하는 루마니아어로, 몰도바에서 사용되는 몰도바어와는 방언적 차이밖에 없다. 서유럽이나 남유럽의 로망스어와 달리 명사의 성이 3개 있으며, 정관사가 후치되는등 슬라브어의 영향을 받아 다른 로망스어계열의 언어와는 차이가 있다. 루마니아어의 초기문헌은 루마니아 키릴 문자로 쓰였다가, 현재는 로마자를 사용하고 있다. 민족구성에 따라 소수민족들은 루마니아어와 자신들의 언어를 구사하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수언어는 헝가리어로마어이다. 외국어로는 영어프랑스어가 주류이며, 독일어도 교육된다. 루마니아는 프랑코포니 회원국으로 소속되어 있다.

종교

2002년도 당시의 통계이다.

그외 기독교 종파로는 유럽교구(Diocese in Europe)에 속한 루마니아 성공회가 있다.[5]

교육

이 부분의 본문은 루마니아의 교육입니다.

인간개발지수

이 나라의 HDI는 50에서 60위 사이에 들며 중간 이하이다.

군대

헌법에 의하면 15개월 복무인 징병제를 실시한다. 최고 사령관은 대통령이다.

경제

과거에는 석유 생산지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정반대이다. 현재는 민주적인 경제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문화

루마니아의 문화는 라틴족과 토착 다키아인의 혼합아래 주변의 슬라브족과 비잔틴제국의 영향, 오스만 제국, 헝가리등과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하였고, 근대시기에는 서유럽 특히 프랑스의 문화적 영향을 받았다.

대한 관계

1948년에서 1989년까지는 북조선과만 단독수교하였다. 특히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김일성이 주장한 주체 사상루마니아어로 번역하여 보급할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서울에서 열린 1988년 하계 올림픽 참가한 이후 1990년 3월부터 대한민국(남한)과도 수교하였다. 1994년 3월 I일 전(前) 일리에스쿠 대통령, 2001년 외무장관·상원의장, 2005년 바세스쿠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강한 우호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대한민국과 1990년 체육교류협정·무역협정·경제과학기술협정·투자보장협정, 1991년 항공협정·문화협정, 1993년 이중과세방지협정·비자면제협정, 1996년 일반사증면제협정, 1997년 투자보장협정 개정 각서, 항공협정 등을 체결하였다.

2005년 양국 간 교역액은 468백만 달러로서, 대루마니아 수출 381백만 달러, 대루마니아 수입 87백만 달러이다. 수출품은 수송기계, 산업용전자제품, 철강제품, 기초산업기계이며 수입품은 농산물(밀, 옥수수), 철강제품, 기초산업기계, 섬유제품 등이다. 대한민국의 루마니아에 대한 투자액은 총 220백만 달러로서 제16위의 투자국이며, 루마니아 전체 외국인 투자의 1.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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