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가난한 자

好學 2010. 7. 2. 22:16

 

가난한 자

 

 

 

두 사람이 랍비에게 상담을 청했습니다.

한 사람은 그 마을에서 제일 부자였고 또 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먼저 부자가 랍비 방으로 들어갔다가 1시간쯤 있다가 나왔습니다.

다음에 가난한 사람이 랍비의 방으로 들어갔고 5분만에 상담을 끝냈습니다.

‘잘사는 사람은 1시간이나 시간을 내주고 나처럼 가난한 사람은 고작 5분밖에 안 내준단 말이야.

이건 불공평해.’

가난한 사람은 이런 생각이 들자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들어가 랍비에게 따졌습니다.

“사람을 차별해도 됩니까? 불공평합니다.”

랍비의 대답은 덤덤하였습니다.

“진정하세요.

당신은 자신의 가난함을 잘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부자는 자신의 마음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알기까지 무려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진정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는 반드시 복이 옵니다.

그리고 기회도 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며 부자에게 필요한 것은 가난한 마음과 근면입니다.

 

최병남 목사(대전 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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