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열정과 헌신

好學 2010. 6. 3. 22:16

 

열정과 헌신

 

 

요즘처럼 나라가 어려울 때는 2002년의 여름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월드컵 4강의 기적적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한목소리로 외쳤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역사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졌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월드컵에 출전했던 한국팀은 엄청난 실력차로 패배만 거듭했습니다.

이때 한국팀에 큰 패배를 안겼던 헝가리 선수 중에 푸스카스라는 뛰어난 선수가 있었습니다.

어느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축구를 하지 않을 때는 축구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축구 이야기를 하지 않을 때는 축구에 대하여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열정은 헌신을 낳습니다.

또한 헌신은 전문성을 낳습니다.

지금 우리는 무엇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까?

과연 2004년의 대한민국은 어떠한 열정으로 살아가는 나라와 국민이 되어야 할까요?

‘내 안에 사는 이가 그리스도’라는 열정을 불태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 용서하고 다시 한번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소원합니다.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겸손함과 비굴함의 차이   (0) 2010.06.03
행복을 따르게 하는 삶   (0) 2010.06.03
물 나올 때까지   (0) 2010.06.03
문병   (0) 2010.06.02
시험에 들었을 때  (0)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