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콰이강의 다리

好學 2010. 5. 30. 07:16

 

콰이강의 다리

 

 

 

2차대전 때 일본군은 태국 콰이강에 다리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동남아를 모두 점령하려는 전략 가운데 가장 큰 계획으로 군사와 군수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일본군은 영국군 포로를 이용, 콰이강의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군은 중요한 장비를 잃어버렸습니다.

일본군은 영국 포로들이 조직적으로 작업을 방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포로들을 연병장에 집합시켜 놓고 총부리를 들이대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장비를 숨긴 자는 자수하라 .

만일 셋을 셀 때까지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가 총살이다.

하나,둘… 셋을 외치려는 순간 한 병사가 앞으로 나서며 “내가 숨겼습니다.강물에 던져버렸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순간 즉석에서 총성이 울리고 그 포로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죽었습니다.

며칠이 지났습니다.

일본군 창고에서 그 장비가 발견되었습니다.

일본군이 그곳에 잘 간수해놓고 잊어버렸던 것입니다.

동료를 살리기 위한 그 병사처럼 예수님도 죄없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우리가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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