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인생의 ‘엔딩 크레디트’
|
나는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 끝까지 자리에 남아 그 영화를 만든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서 마지막 여운을 더 음미한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만이 아니라 감독, 시나리오, 조명, 촬영, 소품, 의상, 음악…. 수없이 많은 이들이 배후에서 수고했다.
나는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든 이들에게 마음으로부터 박수를 보낸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런 훌륭한 영화가 없었을 것이다. 바울의 엔딩 크레디트에는 바나바가, 디모데의 엔딩 크레디트에는 바울의 이름이 올라 있을 것이다. 나의 삶에도 부모님을 비롯하여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이름이 나올 것이다. 나도 다른 사람의 삶에 그렇게 아름다운 이름으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
|
'好學의 智慧묵상 > [매일묵상]겨자씨앗'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자씨] 은혜와 은사 (0) | 2010.05.29 |
---|---|
[겨자씨] 난(蘭)은 고난으로 꽃을 피운다 (0) | 2010.05.29 |
[겨자씨] 공부의 목적 (0) | 2010.05.26 |
[겨자씨] 백범이 흘린 세 번의 눈물 (0) | 2010.05.26 |
[겨자씨] 이슬 같은 은혜 (0) | 2010.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