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의 고백
사람의 미래는 알 길이 없습니다. 나의 운명도, 나의 장래도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것입니다. 그 점을 가장 실감나게 고백했던 사람은 마르틴 루터입니다. 루터는 종교개혁의 바람이 거세게 불 때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의 증조부와 조부 그리고 내 아버지는 모두 농부였다. 후에 나의 아버지는 광산촌으로 이사를 가서 나를 낳으셨다. 나의 아버지는 장차 내가 광산촌의 읍장이 되는 것을 원하셨다. 그런데 나는 학사학위를 받고 석사가 된 후 학자가 되는 길을 버리고 내 아버지가 그토록 싫어하던 수도사가 되었다. 그러다가 나는 교황과 대적하여 싸우게 되었고 파계한 수녀와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누가 이런 일들을 점칠 수 있으며 또 예견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나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나의 앞길이지만 나는 그 길을 모릅니다. 다만 나는 하나님을 믿고 살아갈 뿐입니다. 나에 대한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 중에 이루어짐을 믿기 때문이다. |
'好學의 智慧묵상 > [지혜묵상]신앙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화 발명 벨의 농아사랑 (0) | 2010.05.30 |
---|---|
위대한 왕 제임스 1세 (0) | 2010.05.29 |
엿장수 같은 예수님 (0) | 2010.05.26 |
변화를 기대하며… (0) | 2010.05.26 |
짚신장사 부자 (0) | 2010.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