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신앙과 정치

好學 2010. 5. 25. 20:18

 

신앙과 정치

 

 

어떤 신학자는 “모든 것은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정치적 관계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그렇다고 정치가 다는 아니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 신앙인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하나님 나라의 실현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인 우리는 자신의 유익보다는 이웃들의 잘됨에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유례없는 정치적 난세를 맞이한 오늘,우리 신앙인들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바를 나누는 실천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나눔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권력과 재화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눔을 구체화하기 위해 발달된 학문이 정치학과 경제학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구체적인 나눔을 위해 우리는 신앙과 전문성을 겸비한 사역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 교회가 평신도 사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우리의 2세들을 폭넓게 양육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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