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와 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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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항아리에 조화와 생화가 같이 꽂혀 있었습니다. 조화는 자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화는 항아리의 물이 말라가면서 점점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조화는 이런 생화를 보면서 조소하였습니다. “너는 내 아름다움을 따라갈 수 없어. 네 뿌리가 무슨 소용이 있니?” 그러던 어느 날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생화는 비를 맞으며 아름답게 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조화는 비를 맞을수록 험상궂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주인은 조화를 뽑아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말았습니다. 악한 이가 더욱더 번성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조화인생과 생화인생이 갈라질 때가 반드시 옵니다. 솔로몬은 말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잠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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